국가가 부른다를 매 주 본방 사수하는 애시청자입니다

제가 국가가 부른다를 매 주 빠지지 않고 보는 이유는 국민가수 분들의 노래를 듣기 위해서입니다

국민이 원하면 부른다가 국가부의 정체성 아닙니까?

근데 어제 방송은 왠 갑자기 인간극장요?

특정가수의 일상을 보여 줄 거면 따로 프로를 편성하시구요

국가부에서는 제발 국민가수들 무대 보여 주세요

언제 무대 하나 기다리다 지쳤어요

그리고 국민가수 분들 모두 개성있고 실력있는 가수들입니다

근데 왜 어떤 가수는 무대를 여러 번 하고 어떤 가수는 무대가 아예 안 나오나요?

어제 무대가 안 나온 가수는 무대를 안 한 건가요?

아님 통편집인가요?

그 가수 노래 듣고 싶어 기다린 시청자들은 뭡니까?

그리고 제가 매번 느끼는 건데요

가수가 노래할 때 카메라 제발 다른 데 비추지 마세요

가수를 제대로 비춰줘야 노래를 제대로 느낄 거 아닙니까

국가부 애시청자로서 안타까워 드리는 말입니다

계속 이런 식으로 가수와 무대를 기다리는 시청자에 대해 예의없이 방송하면

진짜로 보기 싫어질 것 같습니다

제발 국민가수 분들의 무대를 골고루 성의있게 보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