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때 내용은 여기서 더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일단 토크콘서트 1회차때, 

고은성배우가 예심에서 부른 'Nini Dos Meus Quinze Anose' 곡은 곡 설명이나 가사 자막은 전혀 없었어요. 

조금만 검색해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들인데, 자막 수준에서 정말 놀랐습니다. 

편집을 이렇게 대충해도 되는건가요? 타 참가자들 영상편집엔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제 토크콘서트 2회차, 

분량이 적다는 소리는 안할겁니다. 

이미 경연때 1등을 두번이나 연달아 하는데도 시상장면은 커녕 소감 한마디 안내보내준것에서 고은성배우의 분량은 정해져있구나 파악했기 때문에. 

그런데 어제의 무대와 노래를 잘라서 편집하는 건 도대체 무슨 경우죠? 아티스트에 대한, 무대에 대한, 하다못해 소속 가수에 대한 매너나 예의는 없는건가요? 

중간은 다 잘라먹고 처음과 끝부분만 붙여서 편집하는게 어떻게 가능한겁니까? 

정말 혹시라도 이런경우라면 저도 이해하겠습니다. 

고은성배우가 본인 마음에 완벽히 들지않는 무대여서 편집을 요청했을 경우. 

이런 수준의 편집을 이해할 수 있는 경우는 only 저 경우 말고는 그 누구도 납득할 수 없을겁니다. 

행여나 클린 풀 영상을 내놓더라도 편집자들의 말은 꼭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