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양세형 까불고 메너 엉망이라 게시판에 글 올렸는데 전혀 개전의 정이 안보이네요...

아무리 예능이지만 골프라는 운동은 메너와 에치켓의 운동인데 이건 아닙니다.

까부는건 여전하고 어드레스 들어갔는데 뒤에서 말걸고...이게 뭡니까?

특히 구력 얼마 안되는 비기너인 이동국과 장민호까지 따라 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모르는 시청자들이 보고 골프는 원래 저리 하는거구나 라고 할까 싶습니다..

양세형 퇴출시키고 멤버 바꾸세요...

꼴보기 싫으니까 이제 잘보던 집사부일체와 맛남의 광장도 안봅니다...양세형 꼴보기 싫어서요...

그 이전까지 얘가 요리도 창의적이고 해서 좋게 봤거든요..

어제 홍성흔이 말하는거 나왔죠? 양세형한테 경고 하는거...

홍성흔이 약간 다혈질이라 열 많이 받았을겁니다.

아마도 편집 많이 했을듯...

그리고 피디님 구력이 짧은듯..아님 골프를 잘 모르거나...

버디 라는게 아무나 하는게 아니잖아요...

파4에서 2온 시켜 놓으면 무조건 파팅이 버디퍼팅이라고 하면 안되요..

8미터 이상이나 되는 퍼팅을...

그런데 자막엔 마치 버디 못한걸 엄청 아깝게 쓰는데...

프로들도 롱퍼터 버디 확율이 반도 안되요..

버디퍼팅이라 함은 적어도 2미터 안에 홀컵에 붙었을때 '버디퍼팅'이라 합니다.

더군다나 아마들이 1미터 퍼팅 놓치는것도 다반사 인데...

어쨋거나 골프를 예능화 한 티비조선의 기획은 좋습니다.

바로 MBN에서 할배들 골프 나오고

또 다른 방송사에서도 방송 한다고 하니...

선두주자로서 골프왕 개선 시킬점 ,,,시청자 말좀 듣고...

좋은 프로로 거듭나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