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해요 말로는못해도 이런내마음 꼭 전해지기를..."  어버이날 전야제에서 울려퍼진  카네이션 합창단의  효도송은 지금까지  나온 역대 최고의합창이라 느껴진다

   일상생활속 바빠서, 또는 멋적어서 하지 못했던 어버이에대한 감사의마음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

  노래한곡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청자들의 마음을 감동시켜주고 효됴의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미스탑7과 레인보우(강혜연,황우림,마리아)등 10명이

 반달모양으로 서서 잔잔하게 율동으로수놓으며 한명식 노래부르는 모습이 찐하게 감동으로 다가왔다  울컥하기까지했다  지금까지의 내딸하자 합창중 최고라 아니할수없다

2.시청율 8'8%로 높은편:  남성시청자들이  사회경제적으로 바쁜 일상가운데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여성시청자들이 문화의 주소비층이라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문화사회학자들은  드라마,예능,연극,영화등 문화의  주요소비자층중 약70%가 여성이라고 한다  각종 tv프로그램이 여성시청자위주로  운영되는 이유이기도하다

 내딸하자는 아무래도 남성시청자프로그램으로 간주된다고 보면  시청율 8%대는  사랑의콜센타 시청율 12%와 맞먹는다고 할수있다

10% 이상나와야  만족해하는  제작진은 초조해하지말고 현재의 포맷을 유지해주기바란다   성공적인 론칭이라고 본다

3.내딸하자에서 먼저 방영해주어 감사: 어버이날 특별무대를 사콜에서 먼저 녹화한듯 보인다 만약 목요일 먼저 진행되는 사콜에서  어버이날 무대를 먼저방영하면

 금요일 내딸하자에서 김빠진 무대가될수도있다  대신 사랑의콜센타는 다음주에  더욱 화려하게  무대가 펼쳐질것으로 보인다

 아뭏튼 내딸하자에서 먼저 어버이날특별무대를 방영한 제작진게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