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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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은 신데렐라 판타지까진 아니더라도 불공정 사회에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영웅의 탄생을 기대한다. 그런 면에서 이번 ‘미스터트롯2’는 반쪽자리 성공이라 할 수 있다.

경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생방송 대국민 실시간 문자투표가 보여준 표심이 그 증거다. 시즌1은 최종회에서 문자투표 770만 콜이 들어와 서버 문제가 생겼고, 최종 발표 순위가 미뤄지는 방송 사고를 냈다.

시즌2의 대국민 문자투표 수는 252만여표(유효표 211만9184)로 시즌1 보다 520여만표가 줄어들었다. 3분의 1토막이 났다. 임영웅의 높은 벽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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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700만표

이번엔 200만표......

3분의 1 밖에 안된다. 이게 바로 . 시청자들의 분노다. 짜고 치는 고스톱....ㅠㅠ. 정신 차려. 이제 오디션 프로 안볼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