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미스터트롯2 흥미가 반감되었네요
고*욱
2023.03.03
트롯이 언제부터 댄스로 변질이 되었나요
미스터트롯2 처음부터 쭉 시청하면서 느낀 점은 모든 가수들에게 댄스를 강요하는 그런 분위기더군요
물론 흥행을 위해 제작진이 그렇게 유도했을 수도 있겠지만...
모두가 똑같은 춤에 목소리와 음색도 비슷비슷하고... 감정까지도 똑같은...
자기만의 개성, 자기만의 특성이 사라져버린 그저 그런 트롯으로 변질이 되어버린, 아니 그렇게 만들어버린 제작진에 화가 나지않을 수 없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자기들만의 개성이 뚜렷하잖아요
미스터트롯1에 비해 미스터트롯2는 가수들의 개성이 완전히 사라져버린 그저 그런 프로그램으로 전략해버린 점이 아쉽다
김용필님. 언제부터 댄수가수 돼셨어요? 왜 자기만의 스타일을 버리셨나요?
독특한 음색에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낭만가객께서 왜 할줄도 모르는 춤을 추려고 하십니까
다른 선수들이 모두다 하니까...
아니면 제작진이 요구해서? 아니겠지요.... 그런거라면 김용필님을 떨어뜨리기 위한 수작이라고 볼 수 밖에...
정확한 가사 전달능력과 뛰어난 음색으로 우리들의 심금을 울리신 용필님이 떨어졌다는 것이 충격적입니다
앞으로 미스터트롯2 시청할 이유가 사라졌네요
그저 고만고만한, 스타일이 똑같은 가수들 모여서 진행하는 그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1보다 한참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