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과 박서진은 애틋한선후배사이가맞습니다. 2011년 9월 kbs인간극장5부작,바다로간트로트소년이란 프로에 박효빈(박서진)이출연합니다. 박서진위로두형은각각갑상선암과만성신부전증을앓아 49일간격으로세상을떠났습니다.형들의병원비가고스란히남은상황에서설상가상으로어머니가자궁경부암판정을,아버지는당뇨병진단을받은상태여서아픈몸으로홀로배에오를수없는아버지를대신해고등학교를휴학하고소년어부로고단한삶을살았습니다.얼굴에여드름투성인어린몸이지만지친기색없이콧노래흥얼거리며아버지와힘든일을한 박서진이생각납니다. 당시sbs스타킹에같이출연한장윤정이 서진이의어려운사정을알고 어머니치료비를대신내준인연이있습니다. 그덕분에어머니가많이호전되었죠.2018년방송된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박서진은 장윤정을잊을수없는은인이라고밝힌적이있습니다. 마스터심사때박서진이올하트를받고울먹이며내뱉은말이있습니다.아침에눈떠면소속사차를타고행선지도모른채몇시간을달려떨궈주면기계적으로노래부르고,관중들은박서진이름대신장구잽이,장구치는애라낮추어부르고,이런소리들으며이행사저행사다니는다람쥐쳇바퀴같은가수생활이힘들어그만두고싶은생각이많이들었다는겁니다. 이때장윤정마스터가뼈있는충고의한마디합니다.서진아! 지금미스터트롯에참가한모든무명가수들이 너처럼되고싶어서 이 경연에나왔다고, 그건니가극복해야할 배부런투정이라고 일침합니다. 심하게돌려서해석하면 호강에빠져요강에똥싸는푸념말고너스스로이겨내야한다는 충언이죠. 맞는말이죠.장윤정도한때는박서진과같은 고민을했던선배가수로서의정확한어드바이스멘트라생각하고 역시장윤정이구나 고개가끄덕여졌습니다. 어떤혹자들은 방송중에반말했다고지적하시는분들이많은데 어릴때부터 알고지내고 애틋한 사연도있고 막내동생같은 어린후배에게 깍듯이 극존칭하는것보다 서진아라고부르며 따뜻한충고한마디가 더다정스럽고 자연스런심사평이라생각되어집니다. 친분이두텁지않으면절대할수없는멘트죠. 경연첫출연때 프로트롯가수임에도 마이크쥔손을 바들바들떨며 붉은입술을열창하던박서진의 순수하고짠한모습이기억납니다. 박서진이 수많은팬덤을거느린인기트롯가수임은분명하지만 실수하나에 탈락할수있는일이발생할수있습니다.예전에 출연해서탈락의고배를 들었던 김양,jk김동욱,박주희처럼... 앞으로 박서진이탑7에 들정도로 좋은성적을낼지모르겠지만 그반대일지라도 박서진은 얻은게 훨씬 많을겁니다.마스터들의지적대로 내성적이고 혼자있기좋아하는박서진이 참가동료들과잘어울리고 웃음도 많아져서 참보기좋습니다. 성적에관계없이 박서진은 장구도잘치고노래도 잘하는 인기트롯가수가맞습니다. 내가편애하는가수든아니든 서로 응원하며 즐겼으면합니다. 예능이니까...

님 아무것도 모르시면  아는척  하지마세요  님보다 더 잘알고 있으니까요

애뜻한사이라고요?  치료비?그것때문에 건강해지셨다고요? ㅎㅎㅎ   님  자세한거 모르시면  아는척  하지마세요  애틋한  사이?ㅎㅎㅎ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