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TV를 잘안보고 뉴스정도 시청하는 시청자입니다. 우연히 국민가수를 시청하게 되었고 박창근님의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가슴에 와닿는 노래를 들으며 내일은 국민가수를 본방은 물론 재방의 재방까지 챙겨보았습니다. 국민가수를 통해서 평생 처음으로 노래를 듣고 감동하고 울고 웃으며 마음의 위안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너무 한쪽으로만 기울어져 가는 음악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불씨가 될 수 있을것 같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많은 평안을 주었을 것입니다.

그냥 돌멩이로 묻힐뻔한 박창근 같은 실력있는 가수를 발굴하여 보석으로 만들어 준것에 대한 TV조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기대하고 어제 특별판은 기존 시청자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수 도 있었지만 하이라이트로 인한 구성은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고 본방을 안보던주변 지인들의 반응은 아주 재미있게 시청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