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이 되도록 변변치 못해 엄마한테 기쁨 주려 방송 한번 타려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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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4 이*윤 조회수 701 |
말이 가수지 나이 50이 되도록 변변치 못해 77세 엄마한테 방송에 나오는 모습 한번 보여주겠다고 나왔다가..저같은 주부나 중년들 6~70 어르신까지 많은 사람들의 응원으로 결승까지 간, 기껏해야 소공연에 길거리 버스킹 전전한 가수 한 사람한테 좌파 좌빨 민노총앞잡이 빨갱이 프레임은 있는데로 다 씌워놓고 웃음거리로 만들어서 "가수 제대로 실컷 욕먹이기 잔치"한건가요? 조선티비가 대선 앞두고 굉장한 프로젝트를 제작 한건가요? 제작진들은 미리 다 계획이 있었던 건가요? 당신들 눈에는 저 초라한 가수가 북의 지령받은 간첩이기라도 해야 직성이 풀리나요? 박창근 덕분에 문자투표로 얻은 수익은 꽤 짭짤하셨죠???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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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 2021.12.24 16:17
1위 선정방식이 문제였다고 보입니다. 실력은 둘째고 감성과 전화투표로 선정된것이 문제아닐까요????
노*화 2021.12.24 14:56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저 긴 무명시절 잠깐의 에피소드가 지금에와서 이렇게까지 좌빨이네 우빨이네 매장당할 일입니까? 도대체 왜 이나라는 그렇게 극단적인건지.. 맘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