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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내일은 국민가수

춤 노래 작사 작곡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장르불문 국적불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K-POP스타 국민가수 탄생프로젝트

시청소감

시청소감
목에 탈이 나서 소리가 갈리는 것도 더 매력이 있다는 김범수 미학 전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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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유종일 조회수 514

   어제밤 팀미션에 출연한 한 남성 가수는 나이가 50세인데 연습 도중 목이 아파서

   어제밤 방송에서 그의 목소리는 갈라지고 음정도 흔들렸다. 당연히 심사자들에게

   도 느낌이 전달됐을 것이다. 이런 상태는 어떤 성미가 까다로운 심사자에게는 분명

   감점 요인이 됐을 것이다.


   이 가수는 올 해 나이가 50이니 많이 늦은 나이인데, 예심때 노래를 들어보니까

   목소리가 예전 김광석의 창법을 많아 닮았고 음색도 김광석과 비슷해서 관심이

   갔다. 아마도 심사위원들 중에는 나와 같은 동질감에서 그 출연자에게 호감을 느

   낀 사람들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들 중에서 김법수는 특히 더 그 출연자에게 호감을 갖는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인지 어제밤 그 출연자의 갈라진 목소리를 언급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오버해가지고

   "불안정한 그 음정까지도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까지 칭찬으로 심사평을 했다.

   심사자가 자신의 호불호를 혼자 느끼는 것까지는 이해가 가지만 드러내놓고 "흠도

   매력이야"라고 하는 것은 올바른 심사자의 자세가 아니라고 본다.


   김범수는 지난주에는 프로가수 출연자에게 "아마추어와 프로 사이는 종이 한장

   차이다. 프로는 이를 넘어서야 한다"라고 말을 하던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 표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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