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부터 미스터트롯과 내일을 국민가수까지 열열한 팬입니다.

심사자가 10명이면 모두의 심사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까 심사위원 별로 심사기준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심사위원 한명의 심사기준이 시시 때때로 상대에 따라서 바뀐다면 이것은 다른 것이 아닌 틀린 것이지요...

심사위원 개개인의 이름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누구 누구 인지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공감하실 것입니다.

안율군의 노래를 들으면서 최고의 감성을 가진 가수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한 심사위원은 노래를 들을 때에는 소름이 끼친다고 하더니 본인만 하트를 누르지 않은 것을 알고 난 후엔 이해 할 수 없는 심사평을 하더군요...

그래도 이해 하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안율군이 탈락이었다고 하니 아무리 이해 해주려고 해도 할 수가 없네요...

42명의 진출자 중에서 과연 안율군 보다 노래를 잘 불렀다고 말할 수 있는 참가자가 얼마나 있을 까요?

미스트롯 2에서 심사에 대하여 너무 많은 실망을 하였으나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그렇지 않겠지...하면서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안율군 심사평과 결과 1명의 선택을 받지는 못했으나 12명의 선택을 받았으니 탈락은 상상하지 못하였는데 ...어떠한 이유(TV조선인지 심사위원인지..어떠한 이해관계가 있는지 모르지만)에서 인지 탈락이라는 결정을 내린 처사에 대해서는 어떤 시청자가 공감을 할까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보면서 국민들의 힘든 마음을 위로하여 주었고 트롯이라는것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된 TV조선에 대통령 표장이라도 주어야 하는것이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여왔었는데....이젠 TV조선과 이별을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군요

시청자가 공감하지 못하는 방송은 결코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