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에서 형평성이 무슨 소립니까? 한 사람의 무대만을 보면서 재능, 실력, 표현, 스타성을 심사하는 건데...물론 원곡자들과의 비교도 불가피하겠지만요. 그러니 편집 제발 신경써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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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6최은정 조회수 430 |
시청자도 심사위원들이 보는 무대 그대로인 풀버전을 보고 싶습니다. 편집에 의한 소란스럽고 심사자 개개인의 감정이입을 실은 화면 말구요. 심사위원들은 자신들만의 소신을 그대로 표현하시면 됩니다, 다만 편집본은 심사 때 보여달란거죠. 내심 하트를 경연자들이 볼 수 없도록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나..싶습니다. 제대로 준비한 무대를 다 보여주려면... 시청자들도 경연자들의 무대에 감동하고 싶습니다. 아이들 자꾸 말씀하시는데, 타고난 재능에 열심히 연습하고 무대에 섰을 때 최선을 다하여 모두 보여 주는 것.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택하여 남에게 평가받기 위해 나오긴 했지만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대단합니다. 예를 들어 4 혹은 5 명이 꾸리는 무대를 아이 혼자서 완벽하게 해낸다!! 충분히 대단한 것 아닌가요? 연습량 자체가 솔로무대를 준비하는 것보다 4-5 배의 양입니다. 연습만 하고 실전에 다 못보여준다????? 올하트 못 받습니다. 경연무대는 긴 녹화 시간을 감안하면 운도 지대하게 작용하지만 원작자들과의 무대를 비교해봤을 때 그를 뛰어넘을 정도라면 박수나오죠. 이번 국민가수 경연은 솔직히 신선한 참가자들이 아직은 별로 없습니다, 제 기준으로는요. 워낙에 뛰어난 분들이 많으셔서요. 하지만 그 분들은 심사기준의 잣대가 더욱 엄격할 것이고 그 경연자 자신의 이 전 무대와 또 다른 비교가 되겠죠. 부담이 가중되리라 봅니다. 경연자도, 심사위원들도. 그러니 하트에 더욱 까다로울 수 밖에요. 잘알못이지만 제가 듣고 보기에도 올하트????? 아닐 분들이 많으셨어요. 지금의 진행자 및 심사위원 님들, 잘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선택되신 분들입니다. 그 분들의 생각을 하나하나 다 알 순 없고 동의할 수 없을 때도 많지만 충분히 심사숙고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 어려운 자리의 모든 분들께도 손바닥이 아프도록 박수를 보냅니다. 편집...제발 좀 잘해주세요!!!!!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경연입니다. 감동적인 무대~ 실제로 보고 싶습니다만 그럴 수가 없으니, 잘 좀 전달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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