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매주 월요일 밤 10시

우리 이혼했어요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선진국형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청소감

시청소감
우리 새로운 사람과 재혼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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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안성용 조회수 805

김동성 편을 보면서 제작진 분들이 왜 이런 것을 기획을 하였는지 이해하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김동성의 이혼에 대해서 그리고 뉴스에 나오는 양육비에 대한 보도는 개인적인 영역이기에 섯불리 말을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만 

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과연 적합한 출연진인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부부들이 함께 출연을 하며 그동안에 쌓였던 오해들을 나누면서 

나중에 결과가 좋든 좋지 않던지 서로 하지 못했던 대화를 나눈다는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좀 더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진솔한 대화가 필수가 된 이 시대에 꼭 다룰 가치가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생각하고 모든 회차를 관심있게 봤습니다. 

그런데 이혼한 부부가 아니라 새로 결혼할 여자친구와 출연을 한다는것은 그냥 꽁냥꽁냥한 모습들만 보여질것이 뻔하고 

대치 구도가 이혼한 부부들이 아니라 사회적인 이슈가 있었던 새로운 커플과 시청자가 대립하는 구도로 끌고 가는 

이상한 모양이 연출이 되는거 같습니다. 

커플은 서로 오해가 없으니 서로에게 호응하는 말들만 할것이고 그들을 불편하게 보는 제 3자만 이상한 사람들로 묘사되는 상황입니다.  

그들과 근본적으로 대립되는 사람들은 이혼에 당사자인 이혼한 전 부인이나 자녀인데 이들과 대화가 진행되는 모습이 없는 상황에서 

김동성과 그분의 여자친구분의 대화는 그들만에 일방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변명처럼 

오해를 부를수 있는 연출로 진행될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동상이몽에 출연한 강경준과 이혼 경력이 있는 장신영 커플처럼 아내의 맛에 출연하면 더 어울릴 거 같은데 

왜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을 해서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 듭니다. 

김동성도 미디어에서 일방적으로 비추어지는 자신의 모습으로 대중들과 오해를 풀려는 의도로 

방송에 출연하신거 같은데 오히려 더 비호감을 사는 악수를 둔것 같아 안타갑습니다. 

그리고 김동성이 대중들에게 이 프로그램으로 더 큰 비호감으로 자리를 잡는다면 이런 상황을 기획하고 연출하신 

방송국분들의 잘못이 100%라 생각합니다.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에 취지에 맞지 않는 커플을 보고 그리고 마치 일방적으로 해명하는 대화를 듣는것에 

불편하게 시청자들에게 가다갈것을 분명 알고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김동성은 더 비호감으로 갈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고 우리 이혼했어요는 덩달아 같이 비난을 받는 최악의 연출을 누가 기획을 했는지..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혼한 사람들끼리 새롭게 결혼하는 구성을 새롭게 추가하고 싶으면 이혼한 다른 당사자분들과 이혼 자녀들이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전에 조사나 대책을 구상 했는지도 굼긍합니다. 이혼한 사람들 중 다른사람과 새롭게 시작하는 커플들이 격는 힘든 상황을 조명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이혼으로 상처받은 여러 사람들이 분명 있고 새로운 시작을 보여주기 이전에 이런 사람들과도 분명 대화 진행되어 

서로의 과거에 대한 아픔을 보듬어주는 순서가 필요 했을거 같은데

이혼했으니 전부인 전남편은 어차피 남남이고 아이에 대한 도리는 양육비만 주면 끝 

그리고 새로운 사람과 사랑 응원해 주세요 이런 느낌밖에 들지 않습니다. ㅡ ㅡ;;

전남편 전부인, 내가 키우지 않는 아이 사정은 잘 모르겠고 이혼 경력때문에 주변에 눈치 보이고 힘든 상황만 보여주며 응원을 유도하는거 같습니다.      

김동성이 가지고 있는 트러블메이커라는 케릭터를 활용하여 이슈를 만들어 시청률 오를거 같아서 이러한 무리한 수를 두신거 같은데

억지고 끼워서 보는 시청자들 불편하게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차라리 '우리 새로운 사람과 재혼할거에요'로 특별 방송 타이틀 만들고 방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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