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인생을 본인들의 관점 안에서 재단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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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김*균 조회수 681 |
이 세상에 불행해지고 싶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결혼 생활을 하면서 어느 한 사람도 이혼을 전제로 살지는 않습니다. 결혼도 본인들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뤄지는 큰 일이며 이혼 역시 본인들의 심사숙고와 책임하에 결론을 내렸을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에서 이야기의 전개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이혼 했어요에 출연하시는 모든 분들의 결정을 우리 모두 존중하고 그 판단이 결코 쉽지 얺았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MC 나오는 신동엽싸와 김원희씨 그리고 보조MC까지 너무 재결합을 유도하는 것은 무리수로 보입니다. 물론 옛말에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고 했지만 사회자들이 작위적으로 재결합을 종용하는 것 처럼 유도하는 것은 출연자들의 이혼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세상이 변했습니다. 인위적이지 않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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