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매주 목요일 밤 10시
내일은 미스트롯2
다시 여자다! 오디션이 낳은 최고의 스타 임영웅!
그의 신화를 이을 글로벌 트롯 여제는 누구일까?
트롯 춘추전국시대에 오롯이 빛나는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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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인가? 광대놀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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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0김성곤 조회수 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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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진출 최종 7인이 확정되고 이틀이 지난 오늘까지 가슴에 뭔가 울분이 가시지 않는 날이다. 날씨도 내 마음을 알기나 하는 듯 가기 싫은 동장군은 마지막 발악을 하고 하늘에선 진눈깨비를 뿌리고 바람은 이리 착 저리 착 정신없이 불었다. 눈 떤 아침부터 눈꺼풀이 닫힐 때까지 경연의 노래를 듣고 들었는데...... 그냥 듣기 좋아 가슴에 간직하고 싶은 노랫말이 절로 흥얼거려져 생활에 활력이었다. 목요일의 설렘에 언제나 즐거웠고 경연자들이 한없이 한없이 고맙고 고마웠다. 그런데 실력이 있는 참가자들이 의외의 결과로 하나하나 사라지면서 가슴에 어떤 울분이 쌓여갔다. 그 울분이 최종 7인이 결정되고 폭발하고 말았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그대들은 공정하고 정의로웠는가? 평가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역겨웠다. 경연장이 로또의 행운아를 뽑는 장인가? 이러면서 이제 다시 K-POP의 경연을 한다고. 아서라 능력이 없다면 제발 여기서 멈춰 주길 바란다. 공연의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고 채점의 기준이 없는 웃고 울고 춤추는 광대놀음은 애태 본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최종 7인에 들지 못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당신들이 있었기에 매일 매일 즐거웠다고 전해주고 싶다. 특히 류원정씨에게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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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사상 최대 불공정 스러운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않습니다.
우리사회 가장큰문제는 불공정 에대한 게아닌가 싶네요 다른거 다참아도 불공정한거 못참겠더라구요 저도~~숙명여고 사태부터 여러사건까지 불공정사건이 가장와닿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