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시청소감
준결승 문제점
2021.02.20송홍기 조회수 441
준결승의 2차경연에서 두사람이 짝을 이루어 경연을 하고 마스터와 시청자가 둘 중 하나에게 점수를 주어 1차 득점과 합하여 고득점자를 탑7에 진출하게 하는 이 방식에서 문제는, 2차 경연에서 300이란 최고득점을 해서 준결승 1위를 차지한 별사랑의 경우를 통해 그 부당함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별사랑이 득점한 점수는 상대에 대한 득점이지 그 득점이 나머지 준결승 진출자 전체를 상대로 한 득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하면, 그 무대의 질은 제외하고 함께한 상대의 결정적인 실수로 실수아니한 사람이 별사랑처럼 고득점을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수준높은 무대를 꾸며도 동일한 점수를 받으면 그것은 의미없는 무대가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김다현-김태연의 무대에서 김다현의 경우 좋은 무대에도 불구하고 김다현은 4위에서 6위로 내려갔습니다.) 때문에 실력자가 어울하게 탈락할 수도 있고, 한 번의 경연으로도 높은 순위를 얻을 수 있는, 준결승 방식을 반드시 수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작자는 이점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