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트롯2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매주 목요일 밤 10시

내일은 미스트롯2

다시 여자다! 오디션이 낳은 최고의 스타 임영웅!
그의 신화를 이을 글로벌 트롯 여제는 누구일까?
트롯 춘추전국시대에 오롯이 빛나는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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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동 경연이 아니잖아요- 제작진 꼭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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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김은경 조회수 356

미스트롯 탑7에 어린이 국악신동이 두명이나 들어갔습니다. 오랜 무명 시간을 거쳐 온갖 고난을 헤치고 운명을 걸고 도전했던 경연자들이 그들 때문에 떨어지는 걸 보면서 가슴 아팠습니다. 국악 신동 두명은 미스트롯 탑7에 들었다는게 그들 삶에 무슨 의미죠? 그냥 계속 국악신동일 뿐입니다. 하지만 삶을 걸고 도전했던 성인 가수들이 아님말고 식으로 출전하는 국악신동에 밀려 떨어지는 모습은 미스트롯의 재미를 반감시킵니다. 앞으로는 아동부는 별도로 하든지, 국악 신동들이 너무 판을 좌우하는 모양새가 보기 안좋습니다. 이 국악신동들이 자라 성인이 되었을 때 지금 밀려난 황우림, 연지, 강혜연, 마리아, 윤태화... 보다 나은 가수가 될까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삼백대 빵으로 판새를 되집는 심사 방법도 문제입니다. 치열하게 접전을 벌인 실력자들이 150대 150이 된 반면, 실력 없는 상대랑 대결해 300대 0이 되면 단숨에 150점 이상을 더 받고 1위로 올라 버리는 심사방법은 정말 형평성의 문제입니다. 제발 제작진들이 숙고해서 참된 의미의 성인 가수 선발전이 되도록 해주길 바랍니다. 국악신동과 대결은 제발 이번으로 끝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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