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트롯체전에서 1대1데스 매치가 끝나고 나서, 아쉬운 탈락자가 발생했을 때, 추가합격을 어떻게 하는지 보여 주더군요.

심사위원 24명에게 각자 자기가 추가합격시키고 싶은 참가자 3명을 적게하더군요이때 서로 의논하지않고 각자 적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심사위원이 어떤 참가자를 적었는지 모두 방송화면에 공개했어요.

그리고 24인의 심사위원이 적어낸것을 토대로 이름이 가장 많이 적힌 순서데로 추가합격자를 정하더군요.

추가합격자를 정할때 모여서 의논하는 미스트롯과는 사뭇 다릅니다.

미스트롯은 발언권이 가장 쎌 조영수와 장윤정이 다른 마스터에 영향을 줄 여지가 클수 있죠.

전국트롯체전에서는 남진, 김연자, 김수희, 주현미, 설운도, 김범룡같은 기라성같은 사람들의 발언으로 다른 심사위원이 영향을 받을 소지가 완전히 없어집니다.

이것이 KBS가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KBS는 국민투표제도는 만들지 않았지만, 국민투표제도가 있었다면, 잡음않나게 잘 운영했을거 같습니다.

티조는 고공 시청률에 우쭐대서 시청자를 개돼지처럼만 보지말고 좀 배울걸 배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