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매주 목요일 밤 10시
다시 여자다! 오디션이 낳은 최고의 스타 임영웅!
그의 신화를 이을 글로벌 트롯 여제는 누구일까?
트롯 춘추전국시대에 오롯이 빛나는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전유진양께 부끄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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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전수만 조회수 575 |
독학으로 트로트를 연습을 했다는 한 중학 소녀를 미스트롯2에서 처음 알게되었다. 트로트를 2년여 했다는 소녀의 서울 가 살자, 약속은 코로나시국에 내 시린 가슴 한 켠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왜 이리 이 소녀의 노래가 좋게 느껴지는지 표현은 못하지만 그냥 내가슴에 잔잔한 울림을 주어 좋다. 나도 이 소녀에게 보답하고자 미스트롯2를 보며응원 하게되었으나 미스트롯2는 경연에서 조차 희생과 양보를 보여준 이 소녀에게 제대로된 기회조차 주지않고 눈물을 선사함에 이 소녀로부터 어루만져지던 내 가슴은 분노로 가득차게되고 아직까지도 분이 풀리지 않고있다. 그런 나의 가슴을 이 소녀는 또 한번 "제가 떨어져서 아픈 마음보다 응원해주시고 매일 문자투표 하트 보내주신 팬들의 마음이 아플까 봐 걱정”이라며 “바르고 착한 어른으로 커서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를 부르겠다”고 글을 올리며 어루만져주고 있다. 그럼에도 이 분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참 이 소녀에게 이런 내자신이 부끄러워진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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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철 2021.02.08 17:21
그래서 저는 박선주에게 한마디 해줬지요. 마스터라면 점수로 말하고 조언은 마음을 어루만져 줘야지 어른이지 그게 머하는짓이냐고요. 김태연과 그자리에서 비교하는짓거리까지 한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