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매주 목요일 밤 10시
내일은 미스트롯2
다시 여자다! 오디션이 낳은 최고의 스타 임영웅!
그의 신화를 이을 글로벌 트롯 여제는 누구일까?
트롯 춘추전국시대에 오롯이 빛나는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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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추가합격자 기회까지 무시해버린건 정말 이해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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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6박성진 조회수 376 |
| 미스터트롯을 보게 되면서 실로 오래간만에 본방사수를 하게되었지요. Top7결정되고 그속에서 또 우승자 나오면서 엄청난 팬들이 생겼고 지금까지 인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스트롯2 방영이 시작되면서 자연스럽게 다시 보기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전유진과 다른 참가자들이라 할 정도로 극명하게 구분되는 이 느낌은 멀까, 다른 참가자들도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많은데 왜 이럴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유진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저 혼자만 꽂혀서 이러는가 했어요. 하지만 방소 횟수가 거듭될수록 인기투표에서 전유진이 부동의 1위를 하는모습을 보며 대중의 귀는 정확하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와중에 전유진이 지난주 방송에서 탈락을 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게시판과 온라인 상에서 조작이다, 인기투표는 왜 했냐, 사전 내정설 등등 난리가 났고 마땅히 비난받을만합니다. 다른분들이 구구절절히 격정적으로 토로해왔기에 제가 또 반복할 필요는 없겠지요. 다만, 회원가입까지 하면서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마지막 추가합격자 과정 때문입니다. 추가합격자가 자격없다는 주장이 아니라 마스터들과 제작자의 판단이 정말 이해가 안가서 그래요. 2월 4일 방송은 녹화가 1월초에 이뤄졌고 이전까지는 마스터들이 전유진에 대한 대중들의 인기가 경연자들 중에서 압도적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 못했을겁니다. 전유진에 대한 마스터들의 부정적 평가, 제작진의 사전 내정설을 차지하더라도 진달래사건이 터진게 1월말이고 추기합격자를 뽑았을 이때에는 전유진이 5회연속 대국민투표 1위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 인지하고 있을때라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외면해버렸습니다. 하늘이 준 미스트롯2 마지막 회생기회였는데 무슨이유였는지 모르겠지만 대중의 픽을 깡그리 무시해버린거죠. 출연자들 중 전유진이 압도적으로 팬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것을 다 인지한 후에도 이런결정을 내렸다는건 순수한 마스터들의 판단이 아니라고 볼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마스터들도 대중적 인기를 업고 사는 연예인이기에 대중의 눈을 의식하지 않을수 없다는 것이죠. 정말 순수하게생각해서경연장에서 전유진에 대한 부정적 의견들을 가졌던 마스터들이 대중들의 투표결과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우린들의 판단이 먼가 잘못됐구나라는 생각을 상식적으로 가졌을거고 1월말 추가합격자 결정할때에 이를 반영하는게 인지상정인겁니다. 결국, 제 짧은 머리로는 이유를 모르겠지만요 분명한건 추가합격자 결정시 제작자들의 의견이 강하게 반영된것으로 보이며 이를 마스터들이 받아들인걸로 추측합니다. 대중의 인기를 먹고사는 트롯가수를 뽑는 무대에서 대중의 의견을 마지막기회까지 완전히 무시해버릴 만큼 더 중요한게 무엇이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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