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특정인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상황상 언급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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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스트롯2를 보면서 모든 도전자들의 실력과 열정, 그리고 노력에 모든 참가자의 가치가 인정이 됩니다.

하지만 계속 회차가 진행될 수록 이런 느낌보다 불편한 느낌이 더 들게 되는 건 왜?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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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결정타는 진달래라는 가수의 마지막 영상의 편집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유야 어찌 되었건 방송이 나갈 때는 이미 본인도 인정을 하였고, 제작진도 사실 인지를 한 상황에서,

그런 진달래씨의 당신들 나름의  고별(?) 방송 화면이 맞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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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작진의 상태가 얼마나 도덕적 무감각 상태이면, 

국민들의 도적적 잣대가 님들이 생각하는 그런 수준이라고 착각을 했는지, 관심도 없었는지,  

이게 옳은지 아닌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였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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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 보면,

미스트롯2 경연에 나와서 고생했고, 나름 상위까지 갈 수 있는 가수라고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학폭이라는게 튀어나와 진달래를 망쳤다?

정말 재수없게, 억울하게 진달래씨가 더 이상 같이 할 수 없고 하차하게 되니까,

시청자들도 그런 생각일거야.

그러니까  떠나는 영상으로 진달래에게 배려해 주자?

이런 생각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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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연예인 사건들 보셨잖아요.. 원정 도박에, 마약에, 성폭력에.....

그분들과 진달래씨가 다른 케이스 일까요? 어렸던 시절의 얘기이니까?

하지만 진짜 중요한 본질은 피해자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는 사실 아닐까요?

그런 피해자 분의 입장을 1이라도 생각을 했다면, 그런 진달래씨의 영상을 마지막에 내보낼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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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씨에 대한 그런 방송화면이  배려일까요 아니면,

그전에 피해자를 생각했어야 하는 게 진짜 진정한 배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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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는 배려라는 걸 언제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