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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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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윤복현 조회수 446
- "참가자 지원 최종 마감일은 10월 31일이었지만, 마지막 모집기간이 끝나기 전 100인의 출연진 확정"
- "10월 1일 5차부터 모집한 지원자들의 메일은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
- "공정성 상실했고, 지원자들을 상대로 기만하고 우롱"


TV조선 '미스트롯2' 진상규명위원회가 지원자 모집과 관련 공정성이 훼손됐다며 정중한 공개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했다.

'미스트롯2'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24일 성명문을 통해 "'미스트롯2'는 첫방송 전부터 지원자 오디션 과정에서 비정적인 진행방식으로 공정성 논란을 야기했다"며 "100인의 출연진들이 대부분 유명 연예인과 방송 경력자들이었고, 연예인을 섭외했다는 언론보도도 있었다. 오디션 과정에서 끊임없는 논란과 의혹이 일었지만 제작진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고 밝혔다.

진상규명위원회는 "'미스트롯2'는 참가자 지원 최종 마감일은 10월 31일이었지만, 마지막 모집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100인의 출연진을 확정지었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며 "그럼에도 지원자들에게 (이 사실을) 미리 공고하지 않았고, 국민들 대상으로 참가를 종용했던 '미스트롯2'이 모집기한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작진은 조기마감을 진행한 것에 대해 사과문을 올리거나 참여 예정이었던 예비 지원자들에게 양해를 구했어야 한다"며 "하지만, '미스트롯2'는 그 어떠한 조치도 없었고, 일방적으로 무시해 버렸다"고 지적했다.

진상규명위원회는 "제작진 측이 공정성 논란 및 내정자 논란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함께 지원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정중한 사과를 해 주길 강력히 촉구한다"며 "향후 진행될 방송 회차에서는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미스트롯2’ 지원자라고 밝힌 이가 “‘미스트롯2’의 최종마감일이 10월31일로 되어 있었지만 그 전인 27일에 이미 ‘티저 촬영 완료’ 기사가 보도됐다”며 의혹을 제기해 비판이 일고 있다.

지난 시즌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지원 기간과 녹화일 사이의 기간이 1~2달 가량 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미스트롯2’는 그 기간이 불과 9일이었다는 점 등을 지적하며 일반인들은 들러리였다는 것.

다음은 성명문 전문이다.








[전문] 미스트롯2 진상규명위원회 성명문

안녕하십니까?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 진상규명위원회입니다.

미스트롯2 진상규명위원회는 약 1,500명의 회원이 가입한 ‘미스트롯2’ 예선 지원자 모임 카페에서 만들어진 오픈채팅방 멤버들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미스트롯2'가 공정성 논란, 내정자 논란이 일어나면서 오디션에 참여한 지원자들이 따로 진상규명위원회를 결성하였습니다.

‘미스트롯2’는 첫방송 전부터 지원자 오디션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진행방식으로 공정성 논란이 일어났으며, 100인의 출연진들이 대부분 유명연예인과 방송 경력자들이었고, 출연제의까지 받았던 모 연예인의 기사 보도를 통해 섭외로 이루어진 내정자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었습니다. 오디션 과정에서 끊임없는 논란과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원자들은 ‘미스트롯2’의 입장을 기다렸지만, 제작진 측은 계속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였고, 최근 내정설에 대해 “내부적으로 다시 확인하겠다”라는 애매한 답변만 늘어놓았습니다.

‘미스트롯2’는 100인 출연진을 뽑는 과정에서 제작진이 직접 심사하고 선별하여 결정합니다. 모든 오디션 과정을 제작진이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출연자들이 어떻게 뽑혔는지 그 과정을 절대 모를 수가 없고, 내부적으로 다시 확인해야 된다는 답변은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스트롯2’는 마감이 끝나지 않은 모집 기간 중에 100인의 출연진들이 이미 10월 23일 티저촬영을 완료하였고, 11월 9일 첫 녹화일정까지 앞 둔 사실에 대해 10월 27일 공식기사로 보도되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미스트롯2’ 공식 블로그에도 게재되었으며, 10월 29일 티저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미스트롯2’ 최종 마감일은 10월 31일이었지만, 최종 불합격은 10월 21일 대부분 통보되어 100인 확정이 거의 마무리된 상황이었습니다.

보통 오디션을 진행하면 마감일까지 참여한 지원자 전부를 심사하고, 그 다음 최종 합격자를 선별하여 프로필, 티저영상 촬영, 공식기사 보도하는 것이 정상적인 순서입니다. 하지만, ‘미스트롯2’는 마지막 모집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100인의 출연진을 확정지었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지원자들에게 미리 공고하지 않았고, 국민들 대상으로 참가를 종용했던 ‘미스트롯2’이 모집기한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약속을 어겼던 것입니다. 출연진이 일찍 결정되었다면, 조기마감을 진행하여 사과문을 올리거나 참여 예정이었던 예비지원자들에게 양해를 구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미스트롯2’는 그 어떠한 조치도 없었고, 일방적으로 무시해 버렸습니다.

‘미스트롯2’는 10월 31일까지 6차례 기간을 연장하여 정식 모집을 진행하였고, 모집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출연자 100인을 확정짓고도, 계속 모집을 통해 지원자를 받았습니다. 10월 1일 5차부터 모집한 지원자들의 메일은 확인조차 하지 않았고, 없는 시간과 돈을 쪼개며 열심히 촬영해서 보낸 지원 영상을 보지도 않고 탈락시켜 버린 것입니다. 5차부터 모집했던 지원자들의 메일은 대부분 예선 오디션 일정이 모두 끝난 후, 최종 마감일 저녁 6~7시 대가 되어서야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원했던 수많은 일반인들은 경쟁률을 높여 주기 위한 들러리였을 뿐입니다.

또한, 지난 시즌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지원 기간과 녹화일 사이의 공백기간이 1~2달가량 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미스트롯2’는 그 기간이 불과 9일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단 9일 만에 모든 지원자들의 심사를 완료하여 첫 촬영에 돌입한다는 건, 이미 출연진이 다 결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필요에 의해 출연진을 섭외하는 것은 문제 삼기 어렵지만, 그 과정에서 일반인 지원자들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되어 심사조차 못 받고 탈락된 상황이라면 누가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을까요? 국민들 상대로 경연을 진행한 만큼, 공정성은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미스트롯2’는 이미 공정성을 상실했고, 지원자들을 상대로 기만하고 우롱했습니다.

이에 미스트롯2 진상규명위원회는 ‘미스트롯2’ 제작진 측이 공정성 논란 및 내정자 논란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함께 지원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정중한 사과를 해 주길 강력히 촉구하며, 향후 진행될 방송 회차에서는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져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길 간절히 기원하는 바입니다.

2020년 12월 24일

미스트롯2 진상규명위원회 일동






불만없는 공정한 나라와 세상을 위하여!


기사를 보니 진상규명위원회가 방통위에

제작과정을 전수조사하라고 요청했다고

하더군요. 내용이 거짓이기를 바래 봅니다!



참가자들이 자신의 노래실력을 선 보이기

전에 100명이 이미 정해졌고, 선곡도

참가자 자유선곡이 아닌 제작진이 정해서

부르게 했나요? 그게 사실이라면 미스트롯

경연대회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정성을 전제로 하는 원칙없는 경연대회는

비리경연대회로 전락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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