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매주 목요일 밤 10시
내일은 미스트롯2
다시 여자다! 오디션이 낳은 최고의 스타 임영웅!
그의 신화를 이을 글로벌 트롯 여제는 누구일까?
트롯 춘추전국시대에 오롯이 빛나는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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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만이 송가인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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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황부용 조회수 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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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양은 팬덤이 굉장합니다.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5주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송가인이 대스타가 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트롯에 입문했다는 이 소녀는 천부적인 재능과 유니크한 음색 그리고 시원한 용모로 50대 이상 아버지와 할아버지뻘 팬덤들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9년 7월 대구신문 주최 포항해변전국가요제에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데뷔한 전유진 양은 티비조선 '미스트롯'을 모방한 KBS와 MBC의 유사한 프로그램에서는 아쉽게도 모두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그래서 '미스트롯' 제2시즌에서도 진 자리는 현역 가수들 중 한 명에게 내주고 선과 미 자리 중 하나를 차지하지 않겠느냐 예상들이 많습니다. 최종 우승후보로 기대되는 강혜연ㆍ김의영ㆍ윤태화ㆍ홍지윤 선수들의 노래들을 유튜브를 통해 반복해서 며칠간 듣고 나서 내린 저의 결론은 4명의 선수 다 아주 뛰어난 재능과 연륜을 갖춘 가수들이기는 하지만 초대 미스트롯 '송가인'을 뛰어넘기는 힘들겠다는 판단에 도달했습니다. 유일하게 전유진 선수만이 송가인을 뛰어넘을 수 있는 탁월한 상품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 티비조선은 송가인 가수와도 불편한 사이가 되어버려 송가인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브랜드가 절실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정답은 전유진 입니다. 그러나 전유진은 16세로 봄이 되면 중3이 되는 학생이라는 껄끄러운 결함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부 유튜버들은 티비조선의 입장을 걱정하는 방송을 내보내고 근심에 쌓인 팬덤의 글들도 종종 접하게 됩니다. 송가인의 뒤를 이을 두 번째 미스트롯 진이 만약 전유진으로 결정될 경우 티비조선이 프로그램 종료 이후 전국 투어를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에도 출연시켜 팬서비스 차원에서 시청자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해주고 티비조선의 각종 수익 프로그램에도 참여시킴으로써 회사의 이윤 창출에도 기여해야 하는데 중학교 학생일 경우 학교를 다녀야 하는 등 많은 제약들이 걸림돌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하춘화 가수의 경우를 떠올렸습니다. 가수로 성공할 수 있다면 학업은 일시 중단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삼성 창업자 이병철 회장이 좋아했던 가수 하춘화 씨는 1955년 전라남도 영암에서 4녀 중 2녀로 출생했으며 어릴 적부터 워낙 노래를 잘 해 그녀의 아버지가 가요계에 입문시켰다고 합니다. 1961년 만 6세에 8개월 동안 서울 동아예술학원 가요과를 수료한 이후 데뷔곡 '효녀 심청 되오리다'로 첫 레코드 취입을 했다고 합니다. 너무 어렸으므로 아버지가 줄곧 따라다니면서 매니저 역할을 했고 데뷔한지 5년 만인 1966년에 '아빠는 마도로스'가 히트 곡이 되어 온 국민들이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천재나 영재들에게는 정규교육제도가 꼭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학업은 개인교수 등을 통해서 얼마든지 보강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참고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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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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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전달과 느끼는 감정은 최고이죠.. 개개인의 취향은 다를 수가 있지만....
진중한 노사업가가 하늘을 향해 황소 눈을 부릅뜨며 악을 쓰는 여가수를 좋아했다니 놀랍군요. 각자의 의견이 다를 수 있는데 내가 보는 전유진은 목소리가 아니올시다입니다.
뛰어 넘을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건 이번 참가자 중엔 단연 퀸이라는거....
송가인이나 김호중과 관계가 껄끄러워진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적극적으로 띄우는 대상이 송가인 아류라는 것이지요. 온통 국악베이스. 이번 미스트롯2는 송가인 완승.
압도적으로 지지새가 강하여 관심있게 보고는 있으나 아직은 명성만큼은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