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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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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자체가 코메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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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윤복현 조회수 471



우리도 뉴질랜드의 코로나 대응방법을 신속히 수용하여 코로나를 극복하자!



지금 정부의 방역대책자체가 코메디다! 버스나 전철은 무제한으로 타고 다닌다!


아래 뉴스영상을 봐라! 코로나 상황인데 지옥철이라 불리울만큼 사람들로 빽빽하다!



그런데 장사하는 소상공인들은 망해서 죽으란 소린지 왜 장사방해를 하는거냐!


그냥 마스크 쓰고 다니면 되고 영업하게 하면 되는 거다! 언제까지 코로나를


통제수단으로 사용할것인가 말이다! 가정경제나 시장경제는 무너지고 있는데!


[뉴스데스크] ◀ 앵커 ▶

OECD 국가 중 우리나라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세 번째로 적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적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바로 뉴질랜드입니다.

뉴질랜드는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감염자가 마흔 명에 불과합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예순 네 명인데, 격리자와 접촉한 한 명을 제외하곤 모두 해외 입국자들입니다.

이제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도 일상생활이 가능해진 뉴질랜드, 어떻게 마스크를 벗을 수 있었을까요?

우리가 좀 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참고할 부분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손령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3! 2! 1!"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새해를 맞은 남반구의 섬나라 뉴질랜드.

그리고 가장 먼저 코로나도 떠나보냈습니다.

행사조차 열지 못한 다른 나라들과 달리 거리에 나온 시민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새해를 만끽했습니다.

[뉴질랜드 국민] "너무 멋져요. 뉴질랜드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뉴질랜드 국민] "우리가 옳았어요. 경청했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했고, 이젠 축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를 벗기까지 감내해야 할 고통도 적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3월, 뉴질랜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02명을 기록하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은 숫자는 아니었지만, 초기 강력 대응을 결정한 겁니다.

[저신다 아던/뉴질랜드 총리(지난 3월)] "우리의 계획은 간단합니다. 집에 머물고, 접촉을 최소화하면, 우리는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학교와 공공시설, 대부분의 업체가 문을 닫는 7주간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영주권자를 제외한 모든 입국을 막았습니다.

동시에 GDP의 4%에 달하는 10조 원 가까운 예산을 즉각 투입해 피해 보상에 나섰습니다.

일을 할 수 없게 된 사람에게는 급여를 보전해줬고, 임대료는 동결했습니다.

정부 뿐 아니라 은행들도 대출 상환 중단, 추가 대출 등의 지원을 하도록 했습니다.

[그랜트 로버트슨/뉴질랜드 재무장관(지난 3월)] "은행에 가서 관련 상담을 받으세요. 모든 뉴질랜드 국민은 봉쇄 기간 중 계속해서 지원금을 지급받게 될 것입니다."

과거 재난 경험을 통해 정착된 관행도 있었습니다.

[이관옥/뉴질랜드 변호사] "(임대 계약서 상에) 지진이나 기타 유행병 같은 경우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경우 임대료를 탕감한다라고 되어있거든요. 건물주하고 세입자들이 의논하게 되는데요, 작년에 봐서는 50대50."

이런 조치들은 경제적 여파를 감안해 봉쇄가 끝난 이후에도 지속됐습니다.

[이관옥/뉴질랜드 변호사] "처음에는 12주, 8주, 2주 약 22주 지원…고용주한테 정부가 다 지불해서 고용주가 그걸 받아서 직원들 급여…직원들 계속 고용하도록…다 합치면 800만 원 정도. 개인당. 금액이 상당히 크죠."

또 사회적 거리두기의 개념을 쉽게 이해시키고 고립감을 줄이기 위해 '소셜 버블'이란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사람들을 비눗방울로 싸듯 집단화해 거리를 두는 전략인데, 4단계에선 가족만, 3단계에선 직장 동료, 학교 등 정해진 집단 안에서는 자유롭게 만날 수 있도록 한겁니다.

반면 다른 집단에 속한 사람은 철저히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 만나라, 즉 당신의 비눗방울을 벗어나거나 깨지 말라는 게 핵심입니다.

이후 독일과 캐나다, 영국도 이를 방역 정책으로 공식 채택했습니다.

[문애리/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장] "버블 안에서는 거리두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어서 결과적으로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막연한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것 보다는 감염자 수를 1/3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 결과 뉴질랜드는 비상사태 선포 석 달 만인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코로나 종식을 선언했습니다.

[저신다 아던/뉴질랜드 총리(지난 6월)] "코로나와의 싸움이 다 끝난 건 아니지만 이정표를 만든 것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이 한마디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질랜드."

이후 백여 일 만에 해외 입국 확진자가 발생하긴 했지만, 일상은 거의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해 2분기 봉쇄조치를 거치며 마이너스 11% 기록했던 경제성장률도 3분기에는 14% 급상승했습니다.

15%에 달했던 예상 실업률도 현재 5.3%로 낮아졌습니다.

[박세태/전 한인회장] "지금은 평상시하고 거의 다름없이 생활하고…들어오는 자체를 완전히 격리를 시키고 따로 관리를 하니까 뉴질랜드 같은 경우는 자체 발생 거의 없어…지금 현재로 버스, 비행기 국내선 탈 때 마스크를 써요. 나눠주거든요. 국내선 비행기는 타지역으로 옮겨가잖아요."

대신 나라 빚은 늘었습니다.

작년 뉴질랜드는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GDP의 무려 19.5%에 해당하는 돈을 투입했습니다.

미국 11%, 독일 8%에 비해도 월등히 많습니다.

이 때문에 재정적자는 9.1%로 지난 2019년 0.6%에 비해 급증했고, 장기적으론 성장을 더디게 할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그런데도 뉴질랜드는 당초 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던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 상환 중단 조치를 2년 뒤인 2023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경제 회복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회복에 달려 있기 때문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손령입니다.

(영상편집: 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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