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트롯2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매주 목요일 밤 10시

내일은 미스트롯2

다시 여자다! 오디션이 낳은 최고의 스타 임영웅!
그의 신화를 이을 글로벌 트롯 여제는 누구일까?
트롯 춘추전국시대에 오롯이 빛나는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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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을 모독하는 트롯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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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이대원 조회수 956

이번 오디션 컨셉이 무명 현역가수들을 배제할 목적이 아니라면 이럴 수는 없는 것이지요.

진달래는 최고의 가창을 보여줬음에도 난데없이 꺽기시비를 걸며 황우림하고 비슷하게 못하는 걸로 급이 강등됩니다.

장태희는 트롯을 잘 불렀슴에도 트롯을 부르지 않은 영지에게 지는 수모를 당합니다. 심지어 구제도 못받고 완전탈락했네요.

진성, 김용림은 나름 그바닥 대고참 수준인데 이런 만행이 벌어져도 한마디 말 못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묵시적 동의를 보입니다. 

그렇게 꺽기 시비를 걸던 조영수는 다른 참가자의 노래에선 오히려 꺽기가 더 들어가도 된다는 둥, 여기서는 괜찮다는 둥 그저 자의적인 일관성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장윤정은 옆에서 추임새를 넣습니다. 

김다나는 더 할 수 없는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슴에도 초대가수 운운하며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둥 도통 멀 말하는 건지 모를 헛소리를 심사평이라고 하며 깍아 내리기 바쁩니다. 그리 할 거면 애씨당초 참가자 모집에 현역을 배제하고 제작진에서 원하는 젊고 이쁜 트롯 경험없는 사람들로 구성해야지요. 오랜세월 무명으로 힘겹게 버텨온 후배들에게 이렇게 역차별해도 되는건지 장윤정씨께 묻고 싶습니다. 조영수는 이제 대놓고 글로벌트롯여제는 트롯말고 다른 쟝르도 잘 불러야 한다면서 연지를 떠오르게 하는 발언을 합니다. 트롯부터 월등하게 잘 해야하는 것이 전제되어야지요. 더이상 인연에 얽메이지 말고.  

트롯을 타이틀로 내 건이상 더 이상 트롯을 모독하지 맙시다. 

무명가수들에게 더이상 갑의 횡포를 부리지 마세요. 님들은 절대자도 아니고 권력자도 아닙니다. 단지 지금 심사위원이라는 역할을 맡았을 뿐.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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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이서보 2021.01.27 10:03

    엔카와 전통가요 구분이 애매한것처럼 꺽기만 해대는게 트롯이 아닙니다 발라드 하는 가수는 나이가 들어도 발러더로만 남아야 하나요? 왕년부 가수들도 각자 사정이 있을테니 응원해줍시다~

  • TV CHOSUN 최원관 2021.01.25 23:50

    맞는 말입니다 트롯무태에선 트롯을 해야지 김연지 영지 왕년부는 인맥밖에 안되지요 심사좀 잘 하시길

  • TV CHOSUN 한경혜 2021.01.25 12:43

    시청자들 보는 느낌은 다 비슷하네요 .......장태희가 떨어진게 도저히 납득이 안됩니다......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는데도 말이죠....

  • TV CHOSUN 박규식 2021.01.24 17:39

    동감합니다, 더불어 국악톤의 카랑카랑한~~고음을 트롯트라고 우기면서 잘한다고 칭찬하는거 누군가 비판을 받아야합니다, 국악은 트로트가 아닙니다 타령발성이 우대받다니요?여긴트로트경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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