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트롯2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매주 목요일 밤 10시

내일은 미스트롯2

다시 여자다! 오디션이 낳은 최고의 스타 임영웅!
그의 신화를 이을 글로벌 트롯 여제는 누구일까?
트롯 춘추전국시대에 오롯이 빛나는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시청소감

시청소감
권위있는 미스트롯,미스터트롯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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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조재현 조회수 570

물론  좋은  참가자가 나오는 것은 필수이겠으나,  심사위원단의 구성에 조금더 신경을 써야하는 것 이닌가 생각한다.

방송에서의 오디션은 분명 시청자도 심시위원의 한명이라는 입장에서 시청하게 되는데 시청자의 생각과는 동떨어지고

어찌보면 심사위원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러운 사람들을 그 자리에 앉혀두는게 권위와 역사를 가지려는 오디션프로로서

미스트롯이 과연 잘 하는 일인가 싶다

아무리 녹화와 방송간의 시간차가 있다고 하지만 녹화 당시의 심사위원들의 안목이 방송 후 시청자들의 안목보다 못하면

그게 심사위원으로서 자격이 되는지 의심스러울 뿐이다


방송국에서 오디션프로를 진행하는 것은 시청률 때문이고 시청률은 곧 광고수익과 연관된다.

편집을 낚시하듯 해서 시청률이 떨러지고, 막귀들이 심사를 봐서 시청자들과 동떨어진 판단을 한다면

곧 방송국의 생각과는 전혀다른 결과를 초래한다고 본다

진선미를 뽑았는데 시청자들의 생각과는 다른 이들이 되었다면 인기를 얻기가 쉽지는 않고 인기를 얻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돈이 들어간다.

잘 뽑아놓은 진선미가 그냥 놔둬도 인기가 있다면 방송국 입장에서는 거저먹는 수입이 생기는 것이다.


누구를 응원하고 않하고를 떠나서 내가 응원하는 이가 우승을 못해도 좋다.

난 좋은 음악 들었고 다운받아 들으면 그만이고, 영상 조회하여 보면 그만이다

좋은 노래는 어디 가지 않으니까 말이다

헌데 TV조선은 눈앞의 시청률과 눈앞의 이익땜에 오디션프로의 주체를 망각하고 있는 듯해서 하는 말이다.


오디션프로의 주체는 방송국도 아니고 참가자도 아니라 오직 시청자에게 있다. 시청자가 주체라는 말이다.

시청자의 동감과 지지 없는 오디션프로,

방송국 입맛대로 진행하는 오디션 프로,

급도 않되는, 권위가 인정되지 않는 심사위원이 판단하는 그래서 당락이 좌우되는 오디션프로는

절대 오래갈 수 없는 것이다.


승부조작 오디션프로가 한방에 나가 떨러지고 그 방송국의 권위가, 신뢰가 떨어지는 것을 TV조선도 보았을 것이다.

공정하고 예측 가능하게 진행하여 더이상 시청자들과 동떨어지는 탈락자가 없어야 하고

시청자 모두가 누가 진이 되던, 내가 지지하지 않는 이가 되더라도 인정하고 고개 끄떡일 수 있는 그런 이가 되었으면 한다.


다시한번 언급한다.

오디션프로의 주체는 결국 시청자에게 있음을

시청자가 인정하는 그런 이가 진선미에 오를 수 있도록

그래야 TV조선의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그외 계획하는 오디션 프로가 권위와 시청자들의 인정을 받고 시청률이 답할 수 있도록

방송국 당국자의 깊은 자성과 변화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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