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트롯2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매주 목요일 밤 10시

내일은 미스트롯2

다시 여자다! 오디션이 낳은 최고의 스타 임영웅!
그의 신화를 이을 글로벌 트롯 여제는 누구일까?
트롯 춘추전국시대에 오롯이 빛나는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시청소감

시청소감
미스트롯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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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6김낙영 조회수 632


내내 미스트롯을 보며 이 프로그램은 왜 제목을 미스트롯이라 붙였을가에 대한 궁금함이 계속됩니다.


트로트를 어찌 해보겠다는 제작진의 의도로 생각이 됩니다만... * 미스트롯이 트로트의 글로벌화라면,


출연자들을 보고 있노라면 대부분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하다 한계에 도달해서 트로트로 전향한 사람들이 대부분인데요.
그동안 수 십년 무명으로 트로트에 계신 가수분들은 어찌하고 이런 출연자들이 대부분일가요? 

그동안 유명세로 좀 지냈셨던 분들, 트로트계에서 무명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기회를 좀 주시지, 참 이기적이네요. 

*

방송 청취 중 나오는 마스터님들의 멘트..이거 좀 안나오면 안되나요?

트로트 프로그램이니 트로트를 좋아하는 분들이 대부분 시청자분들일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트로트라는 장르는 듣는 사람의 상황이나 심정과 매우 관련되어, 노래가 평가되고 듣게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감정도 없이 소리만 높게 지르면 잘 한다는 감탄사를 쏟아내는 마스터들. 과연 자격이 되어서 않자 계시는 건지요.

소리 잘 지르는 분들은 다른 타 경영 프로그램에서 질리도록 봤습니다.

*

더욱 더 불편한 내용은, 우리나라의 전통 국악에 대한 현실이 비참하네요. 

국악을 배우고, 

이제는 트로트로 전향해서 돈벌어 보겠다는 건지.. 왠만한면 다 국악과 관련한 이력을 가지고 있네요. 

차라리 국악 경영대회를 여시는게 더 나을거 같네요. 

어느 출연자 분의 멘트 "나도 국악이나 배웠을걸". 참 의미가 있네요.
*

결론적으로
미스트롯은 국악을 배운 사람들을 트로트로 출세시켜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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