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임영웅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트로트를 알게된 시청자 입니다.

미스터트롯을 보면서 정말 행복했고 서혜진 PD님의 인터뷰 내용중에

임영웅 장민호님을 칭찬하시는 글을 읽으면서 공감도 하였습니다.

저는 미스트롯1은 보지 못했습니다.

미스터트롯에서 "울면서후회하네"를 임영웅씨와 김수찬씨가 불렀는데

주현미씨에게 달려가서 누가 잘했느냐고 묻는 이무송씨를 보면서 마스터의 의미를 모르시는 분이구나

실망했습니다 실수없이 하려고 원곡자에게 물어본것이라고 그냥 넘어갈 수도 있지만 여러분의 마스터 분들을 그자리에 앉혔을때는

각각의 다양한 평가를 받아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형가수로 키우려고 트롯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든것이 아닐까요 ?

다양한 평가를 해주셔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미스트롯2에서 마스터님들은 명지님 같은 휼륭한 가수를 단칼에 탈락시켰습니다.

물론 이유가 있으셨겠죠.

그런데 50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을 방송도 안하고 통편집한다면

마스터님들은 행여라도 "우리는 너희들에게 뭐든 할 수 있어" 라는 오만하고 방자한 생각을 한분이라도 하실까봐 염려가 됩니다.

시청자의 짧은 생각으로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마스터석에 앉아계신 누구도 명지님 보다 더 노래를 잘 할 수 있는분은 안계실것 같습니다.

서혜진 PD님께서는 더 깊이 생각하셔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해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명지님께서 노래를 잘하신다고 생각하는 도움안되는 숨은 팬 일뿐, 명지님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1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