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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미스터트롯의 맛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특집!
미스터트롯의 맛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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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말 함부로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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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강봉민 조회수 643

그동안 미스터 트롯 방송을 보면서 참 고마움을 느낀 사람 중에 한사람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의 K팝 노래가 대세면서 한국인의 정을 노래하는 트롯이 숨어 있는 듯 해 서운해 있는 와중에

TV조선에서 굉장한 일을 해냈다고 칭찬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공지사항을 저녁시간에 올려 저녁식사도 못하게 만들고

허겁지겁 전화 참여로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고..

것도 몇시까지만 전화 신청을 받는다고는 공지도 하지 않은 채..

사과하셔야 합니다.

14일부터 오로지 사랑의 콜센터 전화번호를 기다리다 지치게 만들고,

오늘은 저녁 6시부터 7시 40분까지 전화 연결에 지치게 만들고. 전화 400번은 넘게 했네요.

결국은 연결도 안되고 시간만 낭비하게 만들었어요.

이게 시청자들을 위한 방송인지 실망스럽기 그지없네요.

우린 미스터 트롯이라는 방송을 통해 뽑힌 7명의 훌륭한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자 그 프로를 본 것이지

결코 TV조선 방송이 좋아서 본 건 아닙니다.

오늘 날짜로 전화번호를 공지한다고 해서 아침부터 홈페이지 백 번은 더 열어 봤을 겁니다.

근데 6시부터 전화번호 공지가 나온다면서 30분 전에 공지를 하는데가 어디 있습니까?

시청자들을 귀하게 여긴다면 아침부터 공지를 했었서야죠.

앞으로 또 얼마나 실망스런 이벤트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지

과히 짐작이 갑니다.

사랑의 콜센터가 아닌 슬픔의 콜센터라 부르고 싶네요.

이런 이벤트는 전화로 하는 것 보다 사연을 보내거나

혹은 문자를 보내게 해 무작위로 뽑는 것이 훨 나은 방법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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