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씨와 통화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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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장정화 조회수 218 |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3월에 뇌종양 선고를 받고 병원 치료 거부하고 자연 치유 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는 60세 장정화 입니다. 지나 온 세월을 돌이켜 보면 밥 먹고 자는 시간도 아끼며 바쁘게 살아왔지만 병마 앞에서는 다 부질 없는 것 같군요. 이제야 어리석게 살았음을 깨닫고 남편이랑 공기 좋은 곳 찾아 다니며 삶의 여유를 누리며 살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칩거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매주 목요일 밤 미스터 트롯을 보며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울며 ...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지난 3월10일 정기 검진에서 암세포가 다 사멸 되었다는 희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3년 만에 병원 치료 없이 자연 치유로만 승리 할 수 있었던 것은 24시간 옆에서 모든 수발 마다하지 않고 들어 준 남편이 있었기에 가능 했지만 정작 고맙다고 말 한마디 못 했답니다. 김호중씨의 "고맙소"를 사랑하는 남편에게 선물할 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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