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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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를 견디게 해주신 이찬원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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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정유경 조회수 204 |
| 안녕하세요! 저는 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찬원님의 노래와 응원으로 힘낼 수 있게 되어서 사연보내봅니다 코로나 발생 초기엔 그리 와닿지 않아서 졸업식이 취소된다는 소식에 투정부렸는데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큰 공포로 다가왔습니다 설렜던 입학이 연기되고 아버지께서 퇴직당하시면서 마음속으론 슬펐지만 이겨내려고 밝게 지냈습니다 피치못하게 대구에 있는 병원에 검진을 가야했는데 그러자 선생님께서'2주간은 쉬자'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당연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막상 직접 들으니 확 무너져내리는 기분이였고 눈물이 차올랐어요 당연한말에 울어선 안되니 울지 않으려고 하는중에 이찬원님의 '울지마 울긴 왜 울어'와 인터뷰에서 해주신 응원이 떠올라 힘이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찬원님의 밝은 에너지가 많은 도움이됩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