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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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터 김호중씨와 전화데이트 신청합니다. 인연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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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임정은 조회수 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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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 남양주에 살고있는 김호중씨 팬 임정은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미스터트롯을 보지 않았습니다. 우연히 티비를 보다가 마스터오디션에 나와 인사하는 김호중씨를 보게 되었고, 저와 어머니의 행복이었던 스타킹에서 봤던 사람이 나와 무척 놀랐습니다. 앳되었던 학생 김호중씨가 이제는 훌쩍 커서 또다른 도전을 하고 있는 그 모습이 얼마나 예뻐보이고 대견해보이던지... 김호중씨가 성악이 아닌 트로트를 부르는 게 조금 걱정이 었어요. 하지만 음악천재인 김호중씨는 잘 할 것 같다는 기대가 생겼죠. 처음 불렀던 ‘태클을 걸지마’는 저의 작은 걱정을 없애고 기대로 가득 채웠습니다. 매 회차 김호중씨를 보면서 같이 떨면서 무대를 봤습니다. 이제는 치매가 걸려 깜빡하시는 저의 어머니도 김호중 저 사람만큼은 잘한다며 기억하시더라고요. 치매에 걸려 깜빡하시는 어머니를 돌보고 아이 둘을 혼자 키우면서 가장으로 사는게 참 힘들었는데, 호중씨의 노래는 저와 가족에게 기쁨이었습니다. 마스터오디션에서 나와 이야기했던 노래하는 사람이 되었네요. 많은 사랑받으면서 좋아하는 노래 오래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선희의 인연 신청합니다! 010-7365-3779 김호중씨와 통화하면 행복한 추억이 됩니다. 감사해요 호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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