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의 맛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미스터트롯의 맛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특집!
미스터트롯의 맛

시청소감

시청소감
[사랑의콜센터] 희재님 신청합니다. 피로회복제가 따로 필요없습니다. ^^*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20.03.20김사빈 조회수 312
다른 분들께서는 미스터트롯을 통해서 알게 되셨을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희재님을 스타킹때부터 열렬히 응원했었던 흔히 요즘말로 '찐팬' 입니다.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었던 시절에 놀이터의 정글짐과 미끄럼틀보다는, K-POP 가수들의 공연보다는 희재님의 트로트 공연을 늘 챙겨보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가족들의 노래방에 빠짐없이 어릴 때 졸졸 쫓아가서 하이하이하이와 돌리도를 부르고는 했습니다. 저절로 저희 식구들도 외우게 되실 정도.,, 면 읽으시는 분께서 짐작이 가실까..요? 그리고 꼬맹이때부터 희재님 무대를 애청해오던 제가 폭풍성장해서 대학교 2학년이 되었고 올해 청소년지도사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를 거두기 위한 준비를 밟아가고 있긴 한데 제 자신이 끝까지 잘해낼 수 있을까 한편으로는 긴장도 되고 시험준비를 하며 하루하루 조마조마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에서 무대에 오르시기 전에 희재님의 모습이 진짜 많은 이해와 공감이 갔었어요. 저 또한 희재님과 진로의 경로는 다르지만 겪어가는 과정은 같으니까요! 그래서 어떻게보면 방송에서는 금새 지나갔던 장면이었지만 크게 와닿았고 힘이 되었어요. 나도 희재님처럼 긴장되더라도 한번뿐인 기회 꼭 움켜쥐자라고 굳게 의지를 다시 다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었어요. 그리고 희재님을 좋아할 수 밖에 없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무대에서 컨디션이 안좋으시더라도 핑계와 변명을 하지 않고 열정과 혼을 다 쏟아담으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시고 오롯이 트로트로 직진 한 분야로 끈기있게 파고드시는 모습이 제가 희재님을 본보기로 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차근히 가다보면 희재님처럼 찬란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겠죠??.. 하하 항상 보람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본보기가 되어주시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01인 예선 무대부터 시작해서 결승전까지 희재님의 무대를 쭉 봐오면서 꽃을든남자라는 곡이 정말 요즘 저에게 큰 에너지가 되고 있어요. 우울할 때마다 들으면 피로회복제가 따로 필요없어 보입니다. 기운이 불끈 솟습니다. 저도 오늘 하루 세상에서 부대끼며 생존해보겠습니다!! 으쌰!! 자존감이 많이 낮았고 주눅 들어있었던 저에게 항상 한줄기 빛이 되어주시는 희재님 전화 꼭 ! 받아보고 싶습니다. 신청곡은 오빠만믿어 신청합니다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