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터] 임영웅 님 께 일편단심 저의 간절함이 닿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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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이혜려 조회수 308 |
안녕하세요 현재 18살 고등학생입니다 얼마전에 우연히 미스터트롯을 보게 되었는데 아마 일대일 데스매치 였던거 같아요 그때 미스터트롯을 처음 보는거였는데도 저희 아버지께서는 임영웅님은 노래 부르는게 남다르다고 극찬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뒤로부터는 꼭 시간 맞춰서 온가족 다같이 미스터트롯을 챙겨봤습니다 임영웅님은 노래 부를 때 가사 한글자마다 세심하게 부르고 사람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노래로 마음이 치유가 된다는 말이 어떤 뜻인지를 직접 느끼게 해주신 거 같아요 저희 아버지가 원래 눈물이 없으신데 임영웅님께서 부른 노래를 들으면 눈물을 글썽이시더라고요 임영웅님 노래는 선물을 받는다는 느낌을 들게 해주셨고 이런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오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또 미성년자인 제가 유일하게 아버지에게 드릴 수 있는 선물이 아닐까 싶어 사연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옛날에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애창곡이였던 ‘백년설-번지없는 주막’이라는 노래를 임영웅님께서 불러 주신다면 저희 가족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요즘 사회가 많이 혼란스러운 와중에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국민에게 힘이 되어주는 가수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사연이 꼭 뽑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