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예비 고3 여학생입니다!

고3이라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으로 좋아하는 드라마도 보지 않고 항상 독서실에 나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공부만 해야겠다는 다짐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를 하던 어느날 조금 늦은 시간에 저희 집에 이모 식구가 놀러와서 얼떨결에 같이 미스터트롯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즐겨보던 영상도 참아가며 보지 않았는데 한번 쉬는 마음으로 미스터트롯을 보자마자 최근 12일 마지막 방송까지 미스터트롯을 꾸준히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의 할머니 할아버지 생신때이시면 주로 트로트를 불러 트로트를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미스터트롯을 보고 너무 한 명도 빠짐없이 노래를 너무 잘 불러서 깜짝 놀랐고 더욱 귀를 호강시키며 즐겁게 방송을 봤습니다

너무 다 잘부르시고 띵곡도 많이 나오고 했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진또배기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이찬원오빠에게 반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이찬원오빠의 노래를 들으며 힐링하기도 합니다! 항상 길을 걸을때나 저녁에 공부하고 우울할때면 이찬원 오빠를 포함해 미스터트롯의 노래를 들으며 때로는 울고 때로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팀미션때도 패밀리가 떴다 팀이 부른 메들리에 웃기도 하고 이찬원오빠의 그 구성진 목소리에 감탄도 하고 동원이의 애절한 목소리로 부르는 트로트에 울기도 했습니다! 이번 미스터트롯은 하루하루가 매일 독서실에서만 있어야한다는 괴로움과 지겨움을 잠시라도 떨쳐버릴수 있게 해주는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화데이트 이벤트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고3인 저를 위해서 이찬원오빠께서 제 트로트 애창곡인 '송대관의 분위기 좋고' 노래를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