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매주 목요일 밤 10시

연애의 맛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

시청소감

시청소감
男尊女卑 대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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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심진만 조회수 1584

연애의 맛을 보면서 왜 이런 글은 한번도 올라오지 않나 이해가 안갔다.

바로 이 프로야 말로 男尊女卑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데도 남자들은 제쳐놓더라도 여성들은 항의 글을 쓸만도 한데 전혀 없었다.

연애의맛 시즌 1~3까지 출연한 커플들중에서 여성출연자가 남자들에게 반말한 여성은 단 한명도 없었다.

반면 3시즌동안 남자가 여성 출연자에게 존댓말 한 경우는 초반 만남을 빼고는 역시 단 한명도 없었다.

모든 여성 출연자들은 남자출연자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햇지만 남자 출연자들은 전부 반말로 대했다.

정준이라는놈은 시건방지기 짝이 없게 처음 만난날부터 반말이었다.(여기서 놈이라고 한건 너무나 건방져 보였기에 쓴 거다)


그리고 두번째는 제작진들에게 묻는다.

만약 당신들의 딸이 20대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숙녀인데 50을 바라보는 총각 아저씨와 교제한다거나 결혼한다고 할때 과연 OK해줄 제작인이 한명이라도 있는가?

여기에 당신들의 자식이나 부모의 이름을 걸고 답하기 바란다.

앞으로 계속 이 프로가 이어진다면 나이가 비슷한 커플들을 출연시키기 바란다.50을 바라보는 총각이 결혼해 아이를 낳으면 자식 초등학교 입학식때 아빠 환갑잔치 할지도 모른다. 조금 늦는다면 자식 초등학고 졸업식날 칠순 잔치 할지도.....


시청율 높다고 다 좋은 프로가 아니다. 욕하면서 보는 프로는 시청율이 아무리 높아도 좋은 프로가 아니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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