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은 필연커플 결혼준비까지 알뜰살뜰 다 보여주며 23편까지

방영 하더니 김종훈 사건 이후 급히 종결

시즌2는 어찌어찌 16부작 까지는 끌고 왔지만 또 뭔가 미지근한 종결.

이번 종영된 시즌3는 왠지 미스터 트롯 방송을 위해 급히

종결한 느낌이 나서 개운치 않네뇨.

물론 연애인과 일반인의 100일간의 연애라는 주 컨셉이 있지만

방송된 내용을 100% 믿으면 필연커플은 첫만남에서 결혼까지

7개월이란 기간 동안 촬영을 했고 그보더 더 길었던 김종민 커플도

있었는데 무슨 시즌제가 8회 만에 종영 되는건지....

이런 방식이라면 시즌4는 별로 기대 하고 싶지 않네요.

지상파가 아니라 종편이라 그런다고 하기에는 시청자들의

의견은 완전 무시된 방송이네요.

그래도 종편이지만 괜찮은 컨셉의 프로가 나왔다고 기대하며

본 시청자로서 너무너무 실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