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따러 가세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매주 목요일 밤 10시

뽕 따러 가세

부르면 어디라도 간다! 송가인이 간다!
송가인이 우리 집에 왔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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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계신 시아버님이 송가인씨 광팬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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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8류자연 조회수 684
저희 시아버님께서는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라오스에서 혼자 일하시고 계십니다. 아버님은 이제껏 가족밖에 모르시고 사셨는데. 지난번 미스트롯때부터 송가인씨 광팬이 되셔서 라오스땅에서도 단 한 회도 빠지지 않고 챙겨보시고. 얼마전에는 송가인씨 팬까페도 가입하셨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송가인씨 나오는 모든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재방송까지 다 챙겨보시면서 봐도봐도 새롭다며 즐거워하십니다. 어머님과 통화하시면서도 가인씨가 티비에 나오면 전화도 끊어버리시고ㅡ 덕분에 쿨하신 저희 시어머님도 징글징글하다고 질투하실 정도입니다. 저는 아버님이 가족을 위해 먼 땅에서 외롭게 일하시는데 그렇게 송가인씨를 보면서 힘을 얻는 모습이 다행인것 같으면서도 죄송스럽습니다ㅡ 정말 혹시 뽕따러가세 팀이 해외촬영에도 의사가 있으시다면 부디 라오스에 뽕남매를 보내주셔서 저희 아버님께 큰 위로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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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관리자 2019.09.10 15:54

    안녕하세요, TV조선 <송가인이 간다 - 뽕 따러 가세> 팀입니다. 사연을 검토하던 중, 누락된 사항이 있어서 댓글 납깁니다. 사연이 채택된 것은 아니며, 성함/나이/전화번호/직업/거주지 보내주시면 사연 등록 도와드리겠습니다. (bbong2019@chosun.com 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사연 신청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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