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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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사랑하는 우리딸
2019.09.07홍정순 조회수 638
>>시아버님 식도암 병간호 5년동안 하느라 챙겨주지못하고 두동생들 학교다니면서 돌봐주느라 고생한우리딸 아빠의 폭력과 술주정을 받아주느라 고생한 우리딸 일년전 유방암3기 진단받고 치료받는중인엄마위해 고생하는 우리딸 아빠는 맨날술에쩌들어 장사도잘안해서 갖은 빚독촉에 시달려야하고 폭언과 폭행에시달리는 우리딸 생활고로 대학도포기하고 취업해 집 새활비 보태느라 옷도제대로 한번못사입는우리딸 방세도밀려서 조만간 갈거리로 나앉게 생겼고 교통이 불편해서 회사 지각하니 회사 직원들이 눈치주고 거기에 스트레스받는 우리딸 넘 미안하고 고생하는우리딸위해서 노래한곡 선물해주고 싶어요 제가 언제 죽을지모르지만 이험난 세상을 이겨내고 이쁘게 자라도록 힘좀 주세요 간절히 부탁합니다 저희 신랑도 알코올 중독도 치료받을수있게 도와주세요 몇번이고 자살할 생각도했는데 제가 손을 놓으면 우리애들도 살수가없어요 중2 중3뒷바라지까지하는 우리딸 제발 힘내게 한번찾아와주세요 부탁드리고 또 부탁 드립니다~~요즘 살이 계속 빠져서 혹시 암재발인가 생가도 듭니다 그전에 울애들 추억을주고싶어요 한가정을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