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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여학생 입니다! 저는 미스터 트롯을 꼬박 꼬박 챙겨보진 않았지만 저희 집에서는 꼬박꼬박 챙겨봐서 저도 힐끔 힐끔 봤는데 태클을 걸지마 듣고 깜짝 놀랐어요ㅠㅠ 그거 듣고 자리에 앉아서 계속 들었거든요... 학교를 너무 가고 싶은데 코로나가 저를 막는 것 같아서 약간 제목에서 부터 끌렸어요ㅠㅠ 그리고 호중님을 봤는데 너무 큐티뽀짝한 사람이 노래를 너무 잘 부르는 겁니다ㅠㅠ저 정말 그 순간 입덕했어요ㅠ! 제 최애 무대를 뽑자면 저는 고맙소를 뽑을 것 같아요! 저는 그 노래가 나오기 전 사연 때 부터 조금 울었어요. 저는 아직 제 인생을 바꿔준 선생님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훗날 저도 방황하고 이리저리 갈팡질팡 하고 있을 때. 저를 응원해주는 선생님이 있다는 게 정말 좋은 거잖아요! 그래서 호중님이 선생님과 만나서 대화를 할 때 정말 부러웠고, 한편으로는 호중님이 우는게 너무 슬펐어요ㅠㅠ! 고맙소 가사가 정말 너무 좋아서 아직까지도 잘 듣고 있습니다. 꼭 한 번 전화 하고싶어요! 나만의 곰돌이ㅠㅠ김호중! 전화가 안 되도 응원 열심히 할거지만 전화 하면 정말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무료한 고 1에게 제발 행복을 주세요! 감사합니다ㅠ! 호중님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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