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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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방송 의도적인편집 정말 해도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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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2김일수 조회수 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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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좀 짚어 보십다. 1.팀미션 경연이라면 그 결과는 팀미션으로 끝났어야죠. 에이스 대결이라면 그 비중을 팀미션 보다는 적게 줘야 하지 않을까요. 최고의 조회수를 찍은 패밀리가 떳다...축제의 분위가 확 편집하고 ...에이스미션 긴장한 그 팀의 에이스 긴장함을 부각시킴..... 그리고 경연의 순서....뽑기를 했는지 무작위로 했는지.. 김호중씨는 맨앞, 영웅씨는 맨 뒤...감정에 호소하는 발라드 곡들은 그 여운이 생명인데 김호중씨 노래는 맨앞 그 사이 퍼포먼스 위주, 댄스곡 그리고 마지막 영웅씨 노래.. 공정성을 잃으면 그 경연프로근 생명 끝입니다. 시청자가 납득할 ...경연순서의 과정을 공개하면 좋겠는데 왜 그런순서인지.. 다른 프로는 최소한 공굴리는 모습이라도 보여주는데요. 2. 그리고 참가자의 실력과 노래의 난이도. 노래의 난이도와 곡 분위기 전혀 신경안쓰고 기계적으로 심사하나요? 무슨 심사기준이 엿장수인가?? .... 같은 패턴으로 부르는 트롯가수는 많은것 같은데요. 그냥 성인채널만 틀어도 쏟아져 나오는 기존 발성 기존패턴... 너무나 무난하고 자칫 듣는 사람 지루하게 만듭니다.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노래의 가사 자체가 주는 감정에 충실한 그러면서 성장하는 그런 사람이 우승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도 어제 무대 심사위원이 다른 사람들이였다면 결과가 어땠을까 싶네요. 3. 편집...정말 ....자막처리 하신 제작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무슨의도인가요? 방송 보면서 민망하지 않으셨는지.. 이미 녹화방송 결과는 나왔는데....심사위원 제작진 본인들 민망하니 자막과 심사위원 멘트 정신없이 삽입해서 시청자들 정신사납게 만들고 결과에 수긍하도록 ..몰아가는 프레임 씌우기.. 너무나 전형적인 편집이여서 향후 ....편파 편집의 교과서로 남을만 합니다. ...시청자 관심 끌기라면 성공이지만.. 이런 안일함, 편파로 과연 대국민 트롯가수가 제대로 나올까 우려됩니다. 김호중씨 어제 노래...간략히 본다면 천상재회 라는 곡 자체가 ...감정이입 하지 않고 부르면 정말 힘만 들고 듣는 사람도 힘들고 지치게 만드는 곡입니다. 기존 천상재회 부른 가수들과 비교해 보시죠. 김호중씨가 살아있는 감정이 폭발하는 멋진 곡입니다. 그 현장에서 누구도 그 이상 부를수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가사 그대로 천상에서 다시 만나는 사람의 그 순간의 감정을 생각하고 들어야지.. 그 떨림 불안함이 살아있어 더 감동적이지 않나요. 순간 몰입하게 되고....이게 경연의 꽃이죠. 여러곡을 부르는 행사를 무난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사람 뽑는 건가싶네요. 곡을 해석하고 부르는 사람의 의도를 봐야지. 정작 듣는 시청자의 시청까지 방해하는 편집으로 온국민을 기만하는지 ... 많이 안타깝네요.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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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적어주셔서 너무 공감합니다. '천상재회'라는 노래가 이렇게 감동을 주는 곡이었나..! 김호중씨 진정, 노래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가수입니다.
공감해요 .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세요, 시청률에 급급한,누구 한사람 밀어주기 위한 방송 지양바랍니다
말씀 너무 잘하셨어요 동감해요
김호중씨를 크게 응원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지난8회 방송분의 편집은 좀 심한것같습니다. 작성하신분의 말씀처럼 편파편집의 주 사례용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