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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 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의 탄생 미스트롯!!

시청소감

시청소감
기획의도가 흐려질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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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6 이*욱 조회수 6838

사람들이 미스트롯 이야기를 많이 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시청도 한번 했습니다.


몇가지 의문점이 생기더군요


1. 기획의도는 트롯인데 트롯이 아닌 가요를 부르는 참가자들이 많더군요.  물론 다양한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이겠지만 최소화해야 하는데도 트롯이 아닌

    노래가 많고 심사위원들은 그 점을 지적하지 않더군요.  기획의도보다는 시청률에 더 매진하는 모습이 씁쓸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기획의도를 벗어나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2. 심사위원들 일부는 비전문가들이었습니다.  비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배치했다는 뜻은 기획의도 보다는 시청률을 더 의식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실력에 대한

   공정한 평가보다는 감성에 좌우되는 심사를 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가 시청률에는 도움이 되겠지요..


3. 참가자들 의상이 선정적인 것에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가정주부나 나이가 있으나 관계없이 하나같이 짧은 치마에 골이 깊은 상의 그리고 몸에 밀착된 의상... 물론

   시청률을 위해서 그런 설정도 필요하지요.  그런데 노래에 맞는 의상이 아닌 무조건 성정적인 의상이니, 게다가 총괄 pd가 여자분이라면서요?  아직도 여성성의 상품화를

   시청률의 근간으로 삼고 있으니, 어찌 TV조선만의 문제일까요?


결론적으로 기획의도에 벗어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합니다.  선정적이든, 심사위원들의 수준이 낮든 관계없이 중요한 것은 기획의도라는 정도는 반드시 지켜져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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