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의 `내일은 미스트롯` 경연을 보고 느낌은

우리나라의 트롯도 자본이나 기획등 밑받침만 좀 더 잘하면 세계화도 가능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화려하면서도 격조가 있는 `남자답게`의 지원이양의 예선 공연은 한편의 세계적인 뮤직비디오로 손색없고

상큼한 매력의 무대를 펼친 예선3위 고교생 우현정양

`공주는 외로워`의 두리양의 퍼포먼스도 뛰어나 보이고

독보적 가창력의 예선1위 송가인양 등

비주얼이나 가창력 등이

우리만이 아니고  다른나라에서도 통할 것같습니다

그룹별 미션공연도 탁월한 것 같습니다

스토리와 춤과 노래가 혼합된 트롯 뮤지컬로서 새로운 트롯 장르가 생긴 것 같습니다

그룹별 미션에서 탈락한 분들은

개인적으로 본인은 실력이 있는 데 떨어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지만

이 방법도 개인별 실력을 판가름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은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아쉬운 점은 걸그룹의 `갈무리` 공연 편에서 일부 탈락은 아쉽습니다

이 팀에서 탈락한 분들의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극히 개인적인 소망은 있습니다

트롯도 이렇게 제작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이번 미스트롯 기획은 매우 뛰어나 보입니다

그리고 심사위원의 구성은  적절한 것 같습니다

예능의 본질은 살리면서  4-5 명 정도의 전문가분만 계시면 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부디 이런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확장해 나가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TV조선 화이팅입니다

TV조선  이런 기획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