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은 사랑의 크기와 마음에 달린것이라 생각합니다!! 진취적이고 긍정적이라면, 장거리는 분명 장점이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일부러 여행도 가는데, 핑게 삼아 가면 되고... 구석기 시대도 아니고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같은 동네에서만 연애가능??^^ (가까이 있어도 못만나는 경우도 허다한데).  문화와 인종, 국적도 공간도 초월한 사랑이 얼마나 많은데...서로가 인연이면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것이 맞는것 같음.  롱디라 안된다는 것은 너무 비겁한 변명 입니다.

 사랑이라는 큰 그림속에서 거리는 약간의 불편함일수도 있겠지만, 사랑으로 승화 시키는 이들에게는 그것조차도 즐거움이고 아름다운 추억이 될수 있겠죠!! 마치 고주원씨가 보미씨를 2시간에 걸쳐 찾고( 아픈다리로), 기다림조차도 좋아서 행복의 미소를 짓는것 처럼요!!

 그리고, 제작진들과  패널들이  젊은층인데 좀더 진취적이고 긍정적이면 좋겠네요. 처음 패널들이 장거리 연애에 대해 부정적이고 걱정이 앞서는것을 봤을때 안타까웠어요.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아이들 한테 우리가 할수 있는 조언이 무엇일까? 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것 . 그것이 또 이 프로그램의 제작 의도가 아닌가요??!!  진실되고 예쁜 사랑을 하는 이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것으로 우리들의 역할은 충분한듯...

 보고 커플이 순수하고 감동적이라 너무 보기 좋네요. 물론 결혼까지 가면 대박!!(고주원씨 말대로)이겠죠!!   보고커플의 사랑을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