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 찍히  처음 연애의 맛을 봤을땐 그냥 우결같은 프로라고 생각하고 어떤지 봐야지 하고 봣는데

그냥저냥 볼만하네 재미는 좀 있네 .. 정도 였고

3화 4화 진정커플 놀이동산(롯데월드) 데이트때는 그냥 웃기네.. 재미있네 하고 넘어갔고

5화 운전연수 때도 걍 재밌네 정도(?)여서 다른 커플이랑 차별없이 걍 볼만한 프로네 했었는데

7화 조개구이때부터 아~ 이건 진짜다 .. 방송이 아닌 진정성이 느껴지는 커플이 탄생했다는 걸 온몸으로 느끼기

시작한게 커플운동화 부분부터 정훈씨가 진아씨 조개 잘라줄때 진아씨의 사랑에 빠진 눈빛과 정훈씨의

솔직한 속깊은 얘기에 진아씨의 현명한 대답이.. 정훈씨의 마음도 "고마워"라는 말로 진아씨와 같은 사랑하는 감정이

싹트는 모습을 보곤.. 그때부턴 3화부터 다시 보기로 되돌려보니 .. 안보이던게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정훈씨의 눈에 안보이는 배려와 진아씨의 애교.. 본방으로 한번보면 알수없는 적어도 4-5번은 봐야 알수있는..

솔직히 첨엔 작가님들이 재미위주로 하려고 다른점을 너무 부각시키고 4화때도 진아씨가 운전하고 싶은데 ..

가족한테 배우면 안돼요 안돼요 하고 ... 신발가방에서 지갑 찾을때도 진아씨 발앞에 놓으면 불편할까봐 뒤에 놓은걸 .. 

최근 17화때는 진아씨가 편한옷으로 갈아입을께~ 어디서 갈아 입어유? 했을때 .. 불편해도 화장실에서 갈아입어..

깊이 들어가 보면 (다른방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으니까) 화장실에서 갈아입어를 ... 편집으로 ... 

 정훈씨가 이상하게 몰렸는데 .. 알고보니 .. 악마의 편집에 당한거(^^?)였다능.. 그땐 그게 최선이었겟죠? ^^;;

어쨋든 7화 조개구이편부턴 재미와 감동, 설렘이 있었고 9화 연트럴파크땐 정훈씨랑 진아씨가 계~~속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을정도로 마냥 즐거웠고..

12화 가평별장(오늘부터 1일)때부턴 재미와 감동, 순수, 설렘이 너무 좋았구

13화 매란국죽의 등장(우리 진아) 때도 친구들과 진솔한 대화랑 질투가 재밌었구

14화 미리 크리스마스땐 마지막에 헤어지가 아쉬워서 포옹하는 장면은 눈물이 날만큼 아름다웠고

17화 새색시 진아편은 알콩달콩 신혼부부같은 모습과 정훈씨 친구들과의 속깊은 대화랑 진아씨의 "좋아해요"란 말이...

그리고 커플티랑 만두빚기등.. 재미와 감동, 사랑을 다 느낄수 있는 .. 17화 였네유

글구 18화 장인어른과의 만남은 정훈씨도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모습이 좋았고 장인어른(?)의 쿨함(다 큰 성인끼리의

데이트를 인정하고).. 진아씨의 오빠 쉴드장면.. 다 보기 좋았네유(참.. 참 손깍지도유 ^^)

마지막 19화 50일 기념 리마인드 놀이동산은 너~~~무 많은 재미와 감동과 사랑,눈물까지 있어서 따로 간략히 소개하면

#오다 주웠어 #인간극장.. feat.최화정 #떡뽁이 커플 #내가.. 팬다? #천하제일 미소대회 #내사랑 칠칠이 #소원 실반지 #진정 러브홀 #진정 랜드

소제목들을 다 시청소감으로 쓰면 너무 길어져서 짧게 써봤네요 19화 본 분들이라면 간략한 소개로도 다 그장면들이 떠오를테쥬~~ ^^

50일이라서 50배 기대 했는데 500배 감동을 받았네유~~

저두 7화 조개구이때부터 하루에 한번이상.. 평일엔 한번.. 주말엔 두번봐서 거의 100번이상 본거 같은데 ..

500번을 봐도 계~~속 감동을 받을꺼 같아요

11월 1일(7화 조개구이 방송일)부터 담배도 끊고 진정커플 부분만 다시 보기하면서 2-3시간씩 운동해서 6kg은 뺀거 같네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밝고 착하고 건전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줘서 고맙네유.. 연애의 맛 화이팅!! 진정커플 화이팅!!

무슨말을 쓴건지 .. 두서없지만 .. 감사하다는 말은 하고 싶네유~~ (오글거려서 며칠내로 글을 내릴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