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연애의 맛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청소감

시청소감
서혜진 국장 “이필모♥서수연, 처음부터 진심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9.01.08최필연 조회수 1465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연애의 맛’을 기획한 서혜진 TV조선 제작본부 국장이 이필모-서수연 예비 부부 후일담을 공개했다.

서 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한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처음부터 진심이었다.

촬영하는 과정에서 제작진도 이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결혼까지 빠르게 이뤄질 거라 예상은 못했지만 진심으로 몰입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내달 9일 결혼하는 이필모-서수연 커플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이 성사시킨 예비 부부 1호다.

이들의 연애 과정을 지켜본 제작진도 이들의 ‘첩보작전’을 뒤늦게 들었다.

서 국장은 “프러포즈 촬영이 지난 12월 25일이었는데 두 사람이 결혼한다는 사실을 3일 전에 알았다”면서 “자연스러운 하차가 됐다.

두 사람을 꼭 (자매 프로그램인)‘아내의 맛’에 모시고 싶다”고 웃었다. 서 국장에 따르면 이필모는 당초 ‘연애의 맛’으로 섭외한 출연자가 아니었다.

다른 예능 기획으로 섭외, 촬영까지 진행했지만 안타깝게도 무산됐다. 이필모에게 “기획의도가 수정됐다. 연애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단번에 “싫다”는 거절이 돌아왔다.

어렵게 섭외한 이필모를 놓칠 수 없었다. 수차례 술을 마시며 끈질기게 설득했다. 서 국장은 “연애하지 않겠다던 이필모가 결혼하게 됐다.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필모의 청혼이 공개된 지난 16회(1월3일 방송)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5.669%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필모의 하차로 고주원이 합류할 예정이다.

댓글 2

(0/100)
  • TV CHOSUN 이충탁 2019.01.09 00:14

    저 남자인데 필연커플이 제일 좋아요.

  • TV CHOSUN 강남수 2019.01.08 07:29

    아줌마 좋아하지 우리사람. 남자들을. 엄청싫어함니다. 제작진 에게할말은 편집을심하게해서. 시청률양날검 몰라서그러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