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연애의 맛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청소감

시청소감
지금 가장 관심 가는 커플은 정훈 커플과 준엽이형 커플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8.12.19이현남 조회수 1057

사실 연애의 맛이라서 우리는 연애라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서 보고 있지만,

저는 사람 내면에 있는 심리와 진정성이라는 것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저사람 마음은 저럴때 저렇구나, 저렇겠구나 하는.


남성분들은 모두 연예인이기 때문에 우리가 TV화면에서 쇼나 연기하는 모습만 봐왔는데

그 외에 사적인 생활에서 묻어나오는 진심이 어떻게 표출되는냐에 많은 흥미를 느낍니다.

저도 종민씨의 팬이고 필모씨 커플도 너무 예쁘고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김종민(코요테)이펙트가 확실히 시청률에 많이 작용하는거 같고요, 거기에 황미나 어드벤티지까지 시너지를 일으켜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필모커플의 달달한 로맨스는 영화나 드라마 영상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밧뜨

상대적으로 정훈이 커플과 준엽이형 커플은 잔잔하면서도 100% 리얼리이라는 느낌이 들어 훨씬 더 친숙하고 정이 갑니다.

그리고 그 두 커플이 있기에 종민씨 커플과 필모씨 커플이 더 부각되는거 같아요.

편집얘기, 분량얘기 많이 말씀하시는데요,

만약, 종민씨 커플이 단독으로 1회를 풀로 방송한다고 치면 솔직히 재미 없습니다.

저도 종민씨 팬이지만 그렇게 열심히 찾아서 볼거 같지는 않아요.

드라마도 아니고 개인 다큐멘터리도 아니고, 종민이 커플 매니아 외에는 다른 시청자들은 채널을 돌리수도 있지요

물론 저는 오래전부터 종민씨, 코요테의 왕팬이여서 지금도 무척 좋아합니다.

필모씨 커플도 마찬가지 입니니다. 어느 커플이든 단독으로 1회 풀로 내보내면 재미없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안봅니다.
연애라는게 어느 정도 진행되면 다 비슷하잖아요. 다 해보셨겠지만^^



만남과 친해지는 과정, 어쩌면 연애는 첫 만남에서 친해지는 과정까지가 클라이 막스일수도 있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친해지고, 추억 쌓고, 결혼해서 애 낳고.....

연애의 클라이막스는 결혼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신데, 저는 설레는 만남에서 친해지는 과정이 절정라고 봄~

물론 결혼의 클라이막스는 또 다른거 같아요. 첫 아이를 낳았을 때가 될수도 있고, 자식을 출가 시킬때가 될수 있고,

그것도 개인차가 있겠네요.

우리가 잘아는 최수종씨나 지누션의 션씨 같은 분은 노벨 평화상 받으실  분들입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대부분의 연애 경력자들과 기혼자들의 생활과 일생은 그렇게 달달하지 많은 않는게 팩트일겁니다.

연애 할때, 한 두번 싸우고 헤어지는 것은 다반사죠^^

그게 어쩌면 진짜, 진짜 리얼입니다. 연출이 없을 순 없겠지만 최소화 하는것이 이프로그램의 경쟁력 일 것입니다.

물론 상위 0.1 퍼센트의 잉꼬부부들은 결혼해서도 연애시절 페이스를 꾸준의 이어가시는 분들도 계신데...

 "공공의 적"입니다. ㅋㅋㅋ



글을 읽다보니 어떤 시청자분은 방송을 왜곡된 시선으로 보시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혹시라도 출연진 분들이 보시면 많이 상처 받으실것 같아요.

개인의 의견을 쓰는 게시판이지만 상대방을 배려하시고,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 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작진은 다음에 연상여자, 연하남 커플 섭외 좀 하셔야 겠습니다. ㅎㅎ 바쁘시겠네요^^)


얼마전 어느 프로그램에 보니,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역대 최저고,  더 걱정인것은 급속하게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대로 계속 간다면 어느 시점에 가면, 우리나라는 필히 멸망 합니다. 인구가 없어서, 사람이 없어서.... 흑흑ㅠㅠ

얼마나 슬픈 일인가요?

작금의 현실에 티비조선이 얼마나 위대한 일을 하고 있습니까?

연애 활성화를 통해서 결혼 독려~! 장려~! 프로그램으로 거듭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화이팅~!






댓글 1

(0/100)
  • TV CHOSUN 김에스더 2018.12.19 12:31

    님의 의견에 일부 공감은 하나 제작진들의 일관성없는 편집과 일방적인 방송내용 도대체 누구를 위한 방송인지 모르겠더군요 지성인이고 양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향후를 지켜보겠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