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맞춤법 좀 살려보세요 ㅠ.ㅠ |
---|
2018.06.09홍혜선 조회수 850 |
유난히 자막이 신경쓰여 몰입도를 방해한다고 계속 느끼면서 1회를 시청했습니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나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의 솔직한 대화를 보면서도 공감할 수 있지만 불필요하게 계속 쏟아지는 커다란 자막이 공해로 느껴지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자작하게~로 쓸 걸 작작하게로, ♡♡의~로 할 것을 ♡♡에~ 외에도 맞춤법도 큰 글씨로 틀려버리니 보는 내내 짜증이 나네요. 더 틀린 것들이 있었는데 찾으려고 다시 보긴 싫어서요. 아마도 자막으로 뜬 예능들이 있으니 나름 여러 구식 글씨체를 도입해서 신경을 쓴것 같은데 많은 글자체가 마구 쏟아지니 엄청 거슬리더라구요. 긴 대화가 아닌 출연자들이 또박또박 내뱉는 말조차도 엄청 크게 써서 내보낼 때는 좀 강조하거나 할 때 하면 안될까요? 출연진을 살리고 배려해야 할 자막을 주인공처럼 편집하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발 맞춤법이라도... |
댓글 0
댓글등록 안내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