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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매주 월요일 밤 11시 20분

얼마예요?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돈과 숫자로 감정한다! 인생감정쇼-얼마예요?

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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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지내시는 분들은 반드시 필독하세요ㅡ (삼혼칠백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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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1김정훈 조회수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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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소설`단`의 실제주인공이시며 일명 우학도인으로 널리 알려졌던분...천문 지리 의학에 도통하셨던 분입니다..믿거나 말거나...

어떤 학인이 삼혼칠백에 대해 봉우선생에게 물었는데 답변은 생각보다 무척 간단한 것이었다.
질문한 사람은 이미 도교의 선서(仙書)에 드러난 삼혼칠백에 관한 많은 언급들을 머리에 두고 있었으므로
이에 대한 선생의 답변은 무척 실망스런 것이었다. 답변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사람은 처음 수태(受胎)될 때 혼이 들어와야 임신이 되는데 이때 들어오는 혼이 일혼(一魂)이고, 태어나며
고고성을 외칠 때 이혼(二魂)이 들어오며, 이것이 현생(現生)에 있어서 자아(自我)가 된다.
이 자아가 현세에 생기면 영계(靈界)에도 똑같은 하나의 자아가 생긴다.

이것은 우주의 삼일(三一), 일삼(一三)원리에 의한 현상으로서 이 우주내에 어떤 하나의 존재가 생기면 이미
동시에 셋이 존재하게 된다는 것이다.

주재주(主宰主) ● 알과 알을 둘러싼 공간과 알의 부피, 이 셋이다. 여기서 ●알의 부피만큼 저쪽 세계에 생기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삼혼(三魂)은 시기에 무관히 들어오는데, 전생이 좋고 정신수련이 깊은 사람일수록 이 삼혼이 빨리 들어와 정착한다.

어릴 때 천재 소릴 듣는 사람들이 삼혼이 빨리 들어온 경우에 해당한다.
나이 들어서도 무녀리 소리 들어가며 지각(知覺)이 어벙벙한 사람은 대개 이 삼혼이 아주 안 들어온 경우이다.
즉, 삼혼이 일찍 안정되어야만 정신이 온전해지고 총명해지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삼혼(三魂)이 자아(自我)를 주관하는 영체인데 반해, 칠백(七魄)은 육신을 관장하는 영체로서 삼혼에 비해
유한성(有限性)을 띠고 있다.

우리가 죽은 사람을 제사지낼 때, 그 사람의 삼혼은 이미 영계(靈界)로 돌아가 있고 지상의 시신에 남아 있는
칠백이 제사를 받아먹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 칠백이 영원히 지상에 남아 제사를 받아먹는 것은 아니다.

칠백의 존재에는 그 한계가 있는 것이다.
정신수련의 고단자일수록 혼이 백을 주도하므로 그 혼과 같이 백도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는다.

젊은 시절 중국에 들어가 관운장(關雲長)이 젊어서 공부하던 터를 찾아갔다. 가서 뵙기를 심축(心祝)하니,
현령하였는데 나타난 그 모습이 바로 젊은이의 모습이었다.

나중에 나이 들어 공부한 장소를 찾아가 역시 뵙기를 청하니 이번에는 늙은이의 모습으로 나오는 것이었다.
백(魄)이란 이런 것이다. 유동적(流動的) 존재이다. 영혼의 분신체라 할 수도 있으며 그 사람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난다.
사람이 벼슬할 때 관작에 따라 외양이 많이 달라지듯이 백(魄)도 그 혼의 정황에 따라 수많은 변화상을 보이는 것이다.”

대략 이같이 답변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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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잠시다..허준,김지선씨 제발 너무 나대지 말거라..

선우용녀씨한테 버릇없게 중간에 말끊고 말대꾸 하는건 어디서 배웠냐? 아무리 방송이라지만......

예의도 없는것들이 방송에서 싸가지 없게.....

니네 제작진이 주의를 줄만한데도 그냥 내버려두는 이유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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