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매주 월요일 밤 11시 20분

얼마예요?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돈과 숫자로 감정한다! 인생감정쇼-얼마예요?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ㅡ육체와 물질의 소중함만 알고 무한한 정신의 소중함을 잃어가는 현대의 남녀결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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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1김정훈 조회수 706





남녀가 만나 부부의 연을 맺으면서 너무 계산적으로 조건을 따지고 나중에라도
남자의 경제적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면 희로애락을 함께 극복할생각은 하지않고
이혼부터 생각하는 요즘 시대의 여성관을 보고있자면......(물론 남자의 또다른 문제점으로 이혼한다면 어쩔수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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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봉우권태훈 ㅡ


현대의 많은 사람들은 물질의 노예가 되어 흘러가는대로 편하게 되는대로 살다
가면 될 것이 아닌가 하는 이들의 숫자가 대단히 많다.

현 세계는 모두 동일한 물질문명의 혜택을 입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현실주의자, 실용주의자가 가장 많은 것 같다.

이 현실주의, 실용주의가 극에 달한 나머지, 사람들은 살아서 어떤 일을 하든지
무슨 관계가 있냐는듯이 아무 주저없이 마음내키는 대로 살아가고 있다.
현재 전인류가 그러한 삶을 살고 있다. 이것은 그 원인이 물질문명에 있다.

물질문명의 단점이 현재의 우리의 삶에서 그대로 표현되고 있다.
고대문명이라고 하면 동양의 정신문명을 일컫는다.

정신문명에서는 물질보다 정신에 치중해서 비록 한정된 인생일지라도

우주 대자연의 순리와 흐름에 충실한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
비록 육체는 한정이 있으나, 정신만은 우주와 한 흐름이 되어서 개벽 이전부터 다음에 오는 개벽 뒤까지라도

영원히 우주와 함께 한다는 자세를 갖는 것이 바로 정신문명의 핵심이다.

비록 끝없이 변화하는 육체 속에 있을지라도 정신이 영원성을 망각하지 않으며,
육체를 위해 정신을 희생하는 불명예를 범할 수 없다는 것이 정신문명의 길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이 시대의 물질문명은 현실주의와 실용주의에 치우쳐서

우주 원리를 무시하고 동물과 다를 바 없는 생애를 살아간다.
이 굴레를 벗어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이것이 인간의 고귀한 삶을 파괴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정신문명이 우리 모두의 삶 속에 뿌리내린다면,

원리로 보아서 그 가치가 얼마 되지 않는 국한된 육체를 위해서

인생을 희생시키는 일을 아무도 하지 않을 것이다.

현 세계는 유물론(唯物論)이 극치에 달해서 유심론(唯心論)이 아주 땅에 떨어졌으며,

정신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무슨 고대소설이나 듣는 듯한 태도를 취한다.
그러나 우주에는 "사물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되돌아온다"는 물극필반(物極必返)의 이치가 있어서

오래지 않아 다시 정신문명으로 되돌아가는 세상이 될 것이다. ㅡㅡ(지금의 코로나 사태로 인한 인류의 이기적인 본모습이 들어날것임??)

그러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세계에만 홀린 나머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인정하지 않고,

한정된 육체의 소중함만 알아서 무한한 정신의 소중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재의 흐름에서 서둘러 깨어나야 한다


ㅡㅡ1984년 소설`단`의 실제주인공이신 봉우권태훈선생의 말씀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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